도서정가제의 모순 - 구글 인앱결제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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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구글인앱결제, 전자책 가격 최대 40% 인상 불가피"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구글 인앱결제 방식이 전자책, 웹소설, 웹툰 등 디지털콘텐츠 전반으로 확대되면 최대 40%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전자책 유통사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www.newsis.com

구글 인앱결제 방식이 전자책,웹소설,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에서도 적용되면

최대 40% 가격이 올라갈 전망이라고 합니다.

구글은 이미 결제 시 30%를 먼저 가져가기 때문에 출판사가 돈을 벌려면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는데

이러면 종이책 값보다 비싸집니다. 단지 유통비로 ...그것도 디지털임에도 불구하고

냉동 보관/이동보다 더 비싼 값을 치뤄야하는 것입니다.

그럼 책값을 낮춰야하는데 도서 정가제때문에 값을 또 못내려요....

그럼 책값이 종이책대비 비싸져요....종이책보다 비싼 전자책이라니

누가 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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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정부의 정책이

이제 책을 보는 것도 힘든 시절입니다. 책도 이제는 부자들의 전유물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구글에 내리라고는 또 못하죠

징글징글 하네요 청와대 청원도 올라가고 그렇게 많은 사람이 반대하는데

책도 사서 보지 않는 정치인들과

출판위원회인가 뭐시기들이 책을 죽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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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