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영어공부를 위해 그래픽 노블이나 가벼운 장르소설들을
직구로 사모으곤 했었는데 이제는 다 처분하고 몇개 안남았습니다. 배트맨은 그림이 너무 좋아서
남겨둔 점도 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DC히어로이기도 합니다.
heart of hush와 whatever happended to the caped crusader
두권입니다 hush는 탐정을 일컫는 말이고 caped 는 망토두른 이란 뜻입니다.
다크나이트 처럼 배트맨의 별칭으로 많이 쓰입니다.
HUSH라는 제목으로 별도의 단행권도 나와 있습니다.
허쉬는 전 두권으로 국내 정식 발매되어 있습니다. 세미콜론에서 그래픽 노블 많이 발매해줘요
미국 코믹 특성 상 풀컬러에 하드커버나 좋은 종이재질이 많아 가격이 좀 비싼게 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코믹의 장점은 한 장면 하나한 일러스트처럼
감상하는 맛이 있습니다.
중간에 여러 장면에 대한 스케치,콘티들이 있어 그림그리시는 분들에게
더욱 흥미로울 겁니다.
그리고 특정만화 = 특정 작가라는 당연한 상식이
미국에서는 특정 만화 캐릭터 = 특정회사라
작가별로 여러 버젼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올드 스타일의 옛날 작품도 실려있습니다.정직한 컷분할이 그 시절의 특징이기도 하죠
하나 하나만 보면 포스터가 될만한 그림도 많습니다.
뒷표지도 인상적입니다. 하드커버책입니다.
그럼 그림들 좀 감상하시죠
구매 후 안찾아봤는데 국내 정발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림만 감상해도 충분히 재미가 있는 작품들입니다.
이런 그래픽 노블의 유일한 단점은
글자가 너무 작고 많아서 읽기 불편한 것......
그게 좀 힘들어요
나머지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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