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이 미묘합니다.
墓 라는 묘를 쓴건가요
하여튼 무협에서 자주 쓰이지 않는 신궁을 즉 활을 주연으로 한 영화이면서
고대로부터 부활환 미지의 존재
그리고 민첩을 최고로 찍고
신궁을 얻은 존재가 벌이는 이야기
무협에서 유난히 보조적인 역활을 하는 활이 주역으로 나온다는 것만해도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소설이나 만화나(열혈강호 매유진과 귀쟁이 화살명수)
영화에서도 늘 활은 강력한 공격수단이지만 주역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건 아마 이런 활이 없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실제 역사에선 최종병기로 중요한 역활이지만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검기와 장풍이 더 매력적으로 묘사되는 무협의 세계에서는 더욱더
잡스런 병기로 거의묘사조차 되지 않습니다.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특히 시가전에서 중요한 활의 역활을 전혀 이해 못한 자들의
기만입니다.
스나이퍼의 역활을 모르는 것이죠....
까지는 잡설이었습니다.
영화는 오랜시간 잠들었던 무려 상고시대의 존재 진남이 깨어나 기억을 되찾아가며 갖은 고난을 겪다가
창생을 구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전설무기의 획득과 장착후 스샷은 필수이긴합니다 그래도 이런 걸 굳이 고생해서 얻길 원하는 것은
성능보다는 이야기 속 그 무기의 존재의의겠지요 무기가 메인인 영화는 아닙니다.
과거의 존재의 부활과
거기에 맞서는 존재 그 둘의 대립이 중요한 이야기만
동양적 미녀보다는 이국적인 미모의 이 여배우가 보여주는 매력외에는
( 이 장면의 배경은 거의 모든 무협영화에서 재탕됩니다. 유심히 보세요)
특별히 매력이 없습니다.
아이치이에서 볼 수 있는 흔한 무협영화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도 않았으니
무협영화의 팬이라면 보실만한 작품입니다.
아이치이 작품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링크 : https://s.iq.com/a04chd-8e
재미있는 중국작품도 많고 중국어공부하시는 분들한테는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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