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270 돈코츠향 라멘 (컵라면) 편의점에서 주워온 컵라면 라멘 좋아하는데 라멘가게에 간 지 오래되어 와이프가 사다주신 겁니다. 가격은 1400원대로 사악하여 가성비로 먹을 만하진 않습니다 스프는 두가지 제공합니다. 오일과 가루 스프 돈코츠는 원래 느끼한 돼지기름이 둥둥떠다니죠 건더기도 많이 들어있는 편이고 면도 일반 컵라면보다 조금 더 찰기가 적은듯한 일본라멘을 많이 재현한 듯합니다. 돈코츠 처음드시고 놀라시는 분 많죠 느끼한데 돼지냄새나고 짜기만 짜서 못해도 돼지국밥 생각하시던분들이 실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제일 라멘답다고 생각해서 돈코츠만 먹었는데 요즘은 무조건 시오,아님 소유 라멘 먹습니다. 소금,간장 라면이죠 이 건 느끼하다기 보다 담백하고 좀 더 한국적 입맛에 맞춰진 맛입니다. 별미로 드실만해요 사실 돈코츠라멘.. 2021. 3. 9. 샘표 바지락 칼국수 끓이기만 하면 맛집 포스풍기는 인스턴스칼국수 파 청양고추 만두 해동하기귀찮아 얼은채로 그냥 물끓일때 넣었습니다 바지락사고싶은데 나가기 싫어서 그냥 있는거만 했어요 총각무김치,오징어 젓갈,단무지 면이 짧게 잘라져있어 냄비에 넣고 그냥 오분더 끓여줍니다 만두가 너무 불었어요 만두세개는 좀 많네요 배터지겠습니다 이거 면빼고 조리하면 만두국도 뚝딱입니다. 수제비 넣으면 그대로 수제비에요 채소만 좀 준비해서 도전해보세요 2021. 3. 9. 인동 로데오 거리 맛집 - 아치양꼬치 2차는 잘가지 않는데 바로 앞에 간 낙지 집이 워낙 창렬하여 밥까지 볶았음에도 허전해 꼬지 집을 왔습니다. 중국에 있을 떄 진짜 주말마다 꼭 먹었었죠 말이 필요없습니다. 윤기 보이시나요 술은 백주로 골랐습니다. 소주는 도수가 너무 낮아져 대책없이 여러별시키게되서 깔끔하게 한병따고 집에 갔습니다. 나름 신경쓴 디자인과 락커 노주탄이라는 백주로 33도 입니다.(2만) 연태고량 공부가주도 보이네요 싸도 이건 먹지마세요.....중국에서 본적도 없고 한국에서 빼갈이라면서 파는 이상한 술 모듬을 시켰는데 양념이 미리되서 나오는 스타일로 싫으면 빼달라고 해야함 이거 기계 누가 발명했는지 진짜 기똥찹니다. 한개 사백원정도였는데 한국에서는 좀 비싸죠 이 집은 가격도 적당하니 좋습니다. 돼지고기 집 지겨우실 때 가면 좋은.. 2021. 3. 9. 구미맛집-러빙줄리아 금리단길에 있는 러빙줄리아에 가보았습니다. 네이버예약을 미리 하고 갔습니다. 테이블이 서너개뿐이라 시간별로 예약을 받고있더라구요. 식사시간은 1시간반으로 제한되어있었어요. 금오초등학교맞은편 골목안에 있어요. 크리스마스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엔초비 토마토 오일 파스타입니다. 약간 멸치젓갈같은 향이 나는데 토마토소스와 치즈와 어우러져 너무 풍부한 맛이 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버섯 크림 뇨끼.... 소스가... 아주 굿입니다.. 뵈프부르기뇽 입니다. 서양식 갈비찜 느낌인데요 고기밑에있는 감자와 치즈가 섞인 소스가 너무 잘어울러져요. 고기가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토마토스튜와 치즈폭포바게트입니다. 개인적으로 미니양배추를 좋아하는데 아주 잘 어울러지는 맛입니다. 계산대에 있던 오르골인데요.. 너무 예뻐서 눈을.. 2021. 3. 9. 중국 무협 - 백발마녀 외전 이 작품은 양우생의 동명소설 새외기협전의 각색 작품이라고 시작떄 나오는데 90년도에 초히트작인 백발마녀전 생각하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으로 괜찮은 것 같다가도 굉장히 허술하고 B급 병맛같은 연출도 나와서 한번 씩 피식하게 되는 영화로 일단은 전통 무협영화입니다. 백발마녀 연예상은 무당장문인 탁일항과 혼인했다 정사의 결합으로 엄청난 저항을 받고 결국 헤어지고 영화파라는 조직이 새로 등장해 마교와 사파를 빠르게 규합하고 정파를 상대로 토벌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최고 수장이 백발마녀라는 소문이 돕니다. 소위 명문 정파라고 모였는데 대여섯명으로 굉장히 간소합니다. 제작비가 부족했는 지 늘 명문 정파는 거지꼴에 최대 여섯을 넘지 못합니다. 영화파는 독을 주로 사용하고 일본 색채가 짙은데 정확하게 언급은 안.. 2021. 3. 8. 영화 모산 (2021) 아무래도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포스터의 이모습은 아재들을 설레게 할 수 있습니다. 영환도사의 도포랑 비슷하군요 진짜 당시 강시영화 - 영환도사, 노란색 도포의 도사님은 진짜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모산도 요괴와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먼저 주인공 음수일은 십삼루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엄마에게 얹혀 사는 꿈많은 허풍꾼으로 아이들에게 코묻은 돈이나 뺏고 스스로 모산파의 제자라고 떠벌리고 다닙니다. 그러다 마을에 요괴가 나타나는데 음수일이 전력으로 맞서보지만 상대가 안됩니다. 그리고 그때 모산 삼자로 알려진 옥령자와 양허자 중위자가 나타나 사람들을 구하고 영웅이 되지만 음수일은 거짓을 떠벌리고 다닌 죄로 사기꾼으로 전락합니다. 한편 연미대사의 제자 낙환진이 장로들을 죽이고 진혼고를.. 2021. 3. 8. 영화 나는 증인이다 감독이 한국분이시네요 안상훈 감독님 그러고 보니 한 오년전만해도 합작 작품이 종종 나왔는데 이 후 중국 자체 제작으로 모두 돌아섰죠 중국과 사업을 햇을 때 특징입니다. 남동생이 음악을 한다고 학교도 퇴학당하고 밴드에 빠져 있어 경찰 학교에 다니는 누나가 철없는 동생을 차에 묶어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러다 사고가 나서 동생은 차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죽어버리고 누나는 경찰학교에서 퇴학당한 뒤 장님으로서 삶을 살게 됩니다. 한편 누나는 우연히 한 뺑소니범의 차에 타고 탈출하는 과정을 겪으며 이 범인을 잡고자 경찰에 신고합니다. 그리고 한 형사가 그녀의 이야기를 흘려듣지 않으면서 사건은 점점 더 밝혀지고 어쩌면 세간을 떠들석하게 한 연쇄 살인범과 연결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단서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뺑소니범 목격.. 2021. 3. 8. 영화 대환술사 멀쩡한 사람을 정신세계에서 죽일 수 있는 환술사들이 있고 이런 환술사들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 숨어살고 있다 어느날 이런 환술사들이 하나씩 살해당하는데..... 이런 스토리의 무협물로 환술이라는 마법에 가까운 설정으로 무협과 일본 인술,서양의 마술까지 섞어놓은 듯한 재미있는 세계관입니다. 스토리 복잡할 것 없이 단순한 플롯으로 킬링타임용으로는 이런 영화가 제격이죠 환술대결이 만화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습니다만 캐릭터들 설정이 다소 진부하고 경찰역의 두 콤비의 중국식 개그는 다소 거슬립니다. 주성치 형님 이후로 이런 슬랩스틱을 계속 발전없이 사용하는데 영구와 땡칠이 수준의 개그 좀 더 세련되게 사용했으면 좋겠지만 뭐 현지에서는 또 재미난 요소일지도 모르지요 환술사간의 대결은 정신세계에서 이루어져 다양한 기술.. 2021. 3. 8. 영화 - 청룡언월도 얼마전 조자룡 영화를 봤는데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 이번엔 관우입니다.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223017583 이름이 청룡언월도라 관우 운장의 활약을 그린 영화같지만 관우는 영화 초반에 퇴근하시고 그의 아들 관흥이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관우도 말년에는 인덕이 좋지 못했고 유연성이 부족해 항상 많은 부하들을 잃어왔습니다. 장비는 부하한테 맞아죽었고 유비는 오와의 전투에서 촉의 전력을 완전히 잃었죠 이시기의 촉나라 이야기는 재미날 게 하나도 없습니다 촉나라는 위를 봤을 때 지키고 국력만 키웠어도 위나라는 멸망하고 사마의 나라도 멸망하고 촉만 남았을 진데 공을 다투는 인물들이 튀어나와 끊임없이 병력을 손실시켜왔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적벽대전이나 여포와의 전투.. 2021. 3. 8. 이전 1 ··· 356 357 358 359 360 361 362 ··· 36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