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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301

금리단길 카페 - 매일그대와 안녕하세요금리단길안에 있는 카페매일그대와 를 다녀왔습니다.​지나갈때마다 건물이 리본으로 묶여있어신기하다라고만 생각하고지나쳤는데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되었어요    산타할아버지 집인가요...이런분위기.. 정말 너무좋아요.밤에오면 더 멋있을것같은..  외관이 정말 완전 말그대로크리스마스라 들어갈때부터설레더라구요설레는 마음을 안고 들어갔는데와우~~~~역시나 너무 아기자기하고 크리스마스 그자체였어요.  ​    전등에 이렇게 꾸며놓은거보고당장 따라해보고싶은 충동이....ㅎㅎ   어쩜 이리 잘 어울리게 꾸며놓으셨는지소품하나하나구경하는 재미가 너무 쏠쏠했어요..​​계절마다 이벤트마다 분위기를 바꾸시는것같아요왜 진작 안왔지...후회되는봄에 꼭 다시 와보고 싶더라구요설렘설렘~  새로운곳에오면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부터 마셔봐.. 2024. 12. 19.
구미에도 광역철이 ! 대경선 탐험기 김천부터 출발인데 김천은 아직 연결이 안되었고구미에서 사곡 왜관 서대구까지 타기로 하고 나가보았습니다.​오늘 12월 14일 개통했습니다.  근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이게 대구는 지하철이 있지만 구미는 구미역에서 타야해서 좀 불편하네요인구 많은 지역으로 연결되면 좋겠습니다.  대경선 마크가 여기저기 보이네요  진짜 오늘 개통인데 대경선 타려고 온 시민들로 구미역이 바글바글 간만에 봅니다 이런 많은 인파 오오....이런 지방소도시에도 드디어 전철이!!!구미 사곡 왜관....이걸 전철로 가다니 진짜 오래살고 볼일이네요그런데...그런데...사곡에서도 엄청난 인파가왜관에서도 타는데 너무 많이 타니깐 위험해서 관리하시는 분들이 못타게했습니다.저는 이렇게너무 많은 인원이 밀려드니 좀 답답하고 힘들어서왜관에서 내.. 2024. 12. 14.
조개대장 - 구미 형곡동 조개맛집 오랜만에 조개먹으러 갔습니다.형곡동에 자주 가던 조개집 2개가 다 없어지는 바람에....​새로 뚫어야합니다.첫째 학원이 이 근처라 형곡동으로 한정하고 찾은 집조개대장입니다.https://map.naver.com/p/entry/place/1899395231 네이버 지도조개대장map.naver.com 위치는 여기입니다.​조개구이랑 찜을 먹을 수 있는 곳   근데 조개....캬...수족관에 들어있는거 보니깐 군침도네요숯불. 구이는 도저히 집에서 안되서 조개는 웬만하면 밖에선 구이로집에서 해먹으면 찜으로가게는 아담합니다.젊은 친구들이 많이 오는 모양이드라구요   메뉴가 생각보다 많네요와이프는 미더덕좋아하는데...오늘은 참고 조개만 가기로 했습니다.​다 죽었다 조개!!!조개!!!기본찬으로 나온 떡볶이 맛있었습니다.. 2024. 12. 6.
한우육사시미 뭉티키, 갈비살 풍성한 저녁 오랜만에 집에서 한우입니다. 한우는 비싸서 잘 못먹는 아이템!다음 먹거리와 다음 술안주를 위해 한우와 쥐포를 장전!냉장고를 채웁니다.​마트 사장님의 은혜로 한우 갈비살을 3만9천원에 득템(600g)양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계산하는 데계산대에 배치된 절묘한 상품 뭉티기!한우육사시미​와......이건 사야죠 육회용 고기를 파는 건 많지만 뭉티기(뭉티기는 한국의 육사시미를 뜻하는 요리입니다. 간장,고추장,마늘 등으로 만든 소스에 찍어먹는 데 대구지역이 뭉티기로 유명합니다.)한우 갈비살은 뭐....어떻게 구워도 너무 맛있죠지방이 많은 게 한국식 소고기의 특징그래서 소스로 요리하는 서양스타일보다 구웠을 때 최적입니다.뭉티기는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소스소스 같이 챙겨주는 사장님이거 집에서 만들면 어렵습니다... 2024. 11. 28.
가장맛있는 족발 - 중자+막국수 족발 타이밍 쿨이 다 돌았습니다.정기적으로 먹어줘야죠​오늘은 구미 선산장이 서는 날이라 튀김을 사오기로 하여족발 중자로 타협(대자로 하면 비싸네요.....와 족발 너무 비싸용)중자 하니 진짜 아이들 남자애들이니 제 먹을게 없네요이제 치킨처럼 2마리 양으로 최소 대자를 시켜야합니다.가족은 고기부터 겉절이 부추무침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합니다.요새 자극적인 음식 투성이라.....여기 물김치도 아주 맛있습니다.  채소도 귀해져서.....ㅎㅎ양이 많지 않네요홀방문쿠폰가서 먹어본지 몇년인지 모르겠습니다.​저는 막국수에 딱히 큰 애정은 없는 데 와이프는 이거 없음 안되서 항상 이게 들은 셋트로새콤하니 맛나긴 한데 이거추가하는 비용으로 고기를 더 사는게 좋다는 것이 제 생각이지만모두를 만족시켜켜야합니다.  살부.. 2024. 11. 18.
오징어무침 고추장찌개 파전 - 아빠요리 안녕하세요 봐주시는 분은 많이 없지만맨날 올려보는 제 요리 들....어제는 낮에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이 깨끗해보이는 거리에정말 사이사이에 담배꽁초가 엄청 많았습니다.​특히 개천 공용주차장.....공용은 역시 이렇다 싶을 정도로 쓰레기 천지또 양심은 있는 지 안보이는 데 넣어놔 꺼내 치우기만 힘드네요​하여튼 쓰레기 한봉지 가득 줍고 왔습니다.  자 오늘은 집에 빨리 처분해야되는 재료들 위주로 요리해볼겁니다.먼저 고추장 찌개이건 제가 그냥 고추장찌개라고 부르는 데 적당히 아무거나 넣고 끓입니다.먼저 얼린 대파는 살짝 볶아 수분을 날리고기름 두르고 양파를 볶습니다.암돼지 할인이 있어서 사놓은 것찌개고기 대용으로 넣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시골에서 얻어온 쪽파와 무를 썰어넣고 볶아줘요볶볶​뽀.. 2024. 11. 15.
오랜만에 오징어회 홍합탕 가리비무침 어제는 주식장이 미친듯이 폭락해계좌가 녹아내렸습니다. 슬프지만일찍 들어가 와이프랑 한잔하기로 했습니다.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는 데오징어 회가 나왔네요 이거 20대 때 안주로 정말 많이 먹었어요그때는 금징어도 아니라 가격도 싸고 육류처럼 너무 배부르지도 않고 입짧은 친구들이 많아서 제일 좋았죠​오징어 회 홍합탕하고 삼겹살은 애들 구워줄겁니다.하이고 그런데....와이프가 장을 봐놨네요오징어 무침에 가리비무침까지.....메뉴가 겹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ㅎㅎ 둘이 신기해했어요같은 곳에서 저녁거리 사는 데 하나도 안겹친다고  역시 우린 맞지 않는다고 ㅎㅎ 고기도 사놨는 데 심지어 고기마저 서로 달랐어요홍합탕 부터 준비합니다. 별다른거 없이 깨끗히 씻은 다음굵은 소금에 고추만 넣어요  순대 남은것도 조리  떡갈비.. 2024. 11. 14.
엽기떡볶이 스페셜세트 - 구미 원평점 맨날 신전떡볶이만 시켜먹다가 와이프가 엽기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동대문 엽기떡볶이라는 데서 시켜봤습니다.뭘 시켜야될지 몰라서 그냥 스페셜 셋트를 시켰는 데요특이하게 치킨도 같이 나오네요  요새 배민의 수수료가 시끄럽죠 각 가게들이 다 개별 앱으로 대응하나 봅니다.먹어보고 맛있으면 깔아야지......따로 시키는 건 맥도널드 뿐이네요쥬시클 작은거 주는 데 하나 괜히 시켰나 싶었는 데(너무 매워서....이것도 부족했어요)아뿔싸....치즈가 덮혀있네요둘째가 치즈를 싫어합니다.치즈 안섞이게 미리 건져내고 먹어요이 건 주먹밥만들어 먹으라고 주는거군요그래서 비닐 장갑이 있었어요~저는 주먹밥이나 샌드위치 같은 사이드보다 그냥 튀김류가 더 좋습니다.이집 근데 특이한 게치킨이 참 맛있네요 교촌치킨 맛이 납니다. 튀.. 2024. 11. 11.
가을이 너무 짧아요 오늘 입동 새벽에 자출하는 날이면안개가 계속 끼어 있는데마치 사일런트 힐마냥 을씨년 스럽습니다.​이렇게 안개주의보까지 나오는 날엔 낮엔 어김없이 비가내렸고그러면 낙엽이 우수수....그러더니 단풍놀이 갈새도 없이 겨울이 왔어요​오늘이 입동입니다.우리나라 이제 가을 없다더니1주일정도 있나봅니다. 사계절이라 하기도 민망합니다.  가끔 청명한 날이 있긴 했는 데아차하는 사이에 단풍 다 떨어지고 지난 주말에 놀러갔어야했나 싶은데집안에 일이있어 못갔습니다.그러나 즐겁게 라이딩은 했습니다.매일 다니는 자출길이라도 낙엽이 날리는 날벚꽃이 피는 나날에 아카시아꽃향기까지나면 늘 즐겁습니다.  이미 저버린 단풍을 아쉬워할 수 없겠지요사진으로나마 남겨봅니다.  해가 좋은 날 일찍 퇴근해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면 기분이 좋아서 일부러 한두..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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