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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홀드 더 다크(2018) 욕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 ​ 뭔가 멋드러진 말로 시작하고 ​ 황량해보이는 알래스카에서 많은 상징적인 기호들로 범벅되었지만 ​ 결국 영화의 끝에 남는 것은 ​ 헛간 2층에서 기관총을 난사하는 남자와 ​ 끝날때까지 전혀 설명이 되지 않는 여자의 심리와 행동, 그리고 어린시절부터 결핍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전혀 납득되지 않는 남자의 마구 잡이 살인으로 점철된 영화 넷플릭스로 다시 올라와 보게되었지만 여전히 전혀 이해되지 않는 전개입니다. ​ 늑대와 원주민 할머니의 알수 없는 예언 상징만으로 진행되는 살인들 ​ 글 좀 쓴다는 사람들이 눈은 파멸,어둠이며 고통이고 늑대가 자식을 죽여 무리를 부양하는 새비징을 욕망이며 자녀는 미래 그리고 가면은 내면이라고 하는데 영화가 끝날 때까지 이런 상징이 아닌 것이 없고 ​.. 2021. 5. 12.
영화 더 베니쉬드(2020) 이 영화의 메인 테마는 도대체 누가 피해자인가? 누글 피해자로 정해 내가 몰입해야하는가 ​ ​ 사실 이 정도만 말해도 너무 많이 말 한 것입니다. ​ ​ ​ ​ 왜 냐하면 이 영화는 반전의 반전이 심하기 때문이죠 ​ ​ ​ 가족여행을 온 한 가족이 ​ 딸을 잃어버린 것으로 시작하는 영화입니다. 그래도 영화의 줄거리가 영화 그 자체라 ​ 뭔가를 남기기가 힘드네요 ​ 고립된 환경에서의 사건 ​ 그리고 인간의 상상력에 의한 공포 ​ 실제로 사라진것은 누군가??? ​ ​ 라는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를 리뷰하려면 일단 그 소재 자체를 써야하는데 그러면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 쓰기에 너무 미안한 영화입니다. 초중반 부터 여러가지 단서를 던져주니 아주 크게 반전만을 노린 영화라 하기엔 뭣하지만 ​ 또 여기에 쓰자.. 2021. 4. 8.
멜로딕데스메탈 밴드 -더 크레센츠 시대적으로 보기 힘든 멜로딕데스메탈 밴드,티비 틀면 아이돌 아니면 트로트입니다. https://youtu.be/ySAtYncnXNA 락음악은 이제 역사책에서나 볼 거 같은데 인터넷에서 보고 반가워서 올려봅니다. 2021. 3. 21.
잠룡정 더 드래곤 헌팅 웰 미국 불가사리 + 한국 감기 + 부산행 등등의 영화를 몽땅 짜집기 해 코로나 사태까지 우겨넣었다. 괴물 디자인부터 장면 장면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는데 오마쥬라고 하기엔 전체적으로 너무 티가 나 과연 중국이구나 한다. 일단 중요 플래폼은 여기서 따온거로 보인다. 의사이면선 항상 전쟁터로 나가 일하려는 손의사에게 왜 전쟁터를 자처하냐 묻자 중화 사상을 논하며 중화의 깃발을 드높이기 위해 제일 먼저 나설거라는 말도 안되는 대사를 치며 시작한다. 미국 영화처럼 외계인을 마지막에 때려잡고 성조기가 휘날리며 모두가 감동할 때 미국 대통령이 군인에게 거수경례 척! 해주면서 심는게 국뽕이지 다짜고짜 영화초반부터 중화를 들먹이면 거부감만 든다. 이건 중국사람도 마찬가지일 거 같은데 아무도 표현을 안한다. 아니 못한다... 2021. 3. 15.
더 데빌 빌로우 (the devil blow) https://youtu.be/LWLwzYXbFdo 모든 괴수 영화는 B급이다! B급이지만 괴수가 아주 크면 A급이 된다. 그런데 거기에 스토리와 감동까지 녹아서 퍼져있다면 마스터 피스다 그러나 괴수가 나오는 마스터 피스는 본적이 없다. 차라리 B급감성을 살리던 스케일을 살리던 죽음의 2지 선다같지만 어느쪽이든 매력을 하나는 찾아야 되는데 너무나 애매합니다. 이탈리아가 제일 무서울때는 2002 월드컵때였고 월드컵이후엔 웃음벨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한국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커집니다. 뻔한 클리쉐가 지겨우시다구요? 이 영화로 치료하십시요.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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