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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2

이두온 미스터리 스릴러 ㅡ 시스터 이 책은 아마 도서정가제 시작직전에 인터넷서점 마지막 할인 할 때 산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당시 거의 150만원어치 사서 아직도 읽지않고 책장에 70권가량이 남았습니다. 매주 한권씩 읽어나가는 중입니다. ​ 한국형 스릴러 K스릴러라고 책표지에 써놨는 데K어쩌고가 이 시기에도 있었군요 하지만 가끔 영화로 보는 것 말고는 한국스릴러 소설을 읽어본 기억이 없다시피한데 거의 장르물수준이라고 봅니다. 보는 사람만 보는 마이너가 ㆍ되버렸습니다. 힐링물이나 일부 인기있는 인문학 분야말고는 소설쪽은 굉장히 시장이 저물었습니다. 그나마 주변에서 소설책좀 본다고 하는 저도 이렇게 간만에 접하는 한국소설입니다. 이두온 작가의 첫작품같은 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굉장히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 등장인물이 많은 데 장.. 2023. 8. 23.
황혼녘 백합의 뼈 ㅡ 온다 리쿠 일본 작가들 중에 제일 좋아하는 작가 온다 리쿠님의 소설 황혼녘 백합의 뼈입니다. 특유의 세계관과 기묘한 분위기의 소설은 볼 때 마다 묘한 여운을 남깁니다.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고 리세가 그대로 등장하는 연작입니다. 그 보리의...도 삼월의 붉은 구릉에서 나온 작품이라 삼부작일 수 있겠는 데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개별 작품으로 충분히 읽을 수는 있습니다. 흑과 다의 환상과 보리의 바다 외 나머지는 다 읽고 소장하고 있습니다. 미야베 미유키 작가처럼 작품이 은근히 많은 데 국내에 정발이 잘되어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스티븐 킹이라고 생각하는 작가 일러스트 삽화가 들어가 있어 감상할 거리가 더해집니다.(일러스트만큼은 컬러페이지였으면 좋을 것 같네요) 순..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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