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해장국14 북어국으로 저녁 차리기 냉장고에 짜투리 음식을 모두 처리하기 위해 막창 구워먹다 남은거를 에어프라이로 돌려봅니다. 뒷베란다에 둬서 이러면 냄새도 집안에 안들어오고 처리가 쉬워요 프라이팬에 구우면 온통 기름천지에 연기가 너무 심하죠 그리고 북어국준비를 해봅니다. 요즘은 이렇게 작은 양을 소분해서 파는게 있어서 좋네요 예전에는 항상 다 못쓰고 버렸는데 가성비는 큰봉지보다 떨어지지만 버리는것보다 낫죠 북어는 한줌 정도를 오분가량 물에 불리고 불린물은 나중에 육수로 써도 됩니다. 콩나물은 잘 씻어서 한쪽에 둡니다. 야채와 두부를 준비 재료를 손질하면서 육수를 따로 냅니다. 멸치와 버섯 파 뿌리 부분 다시마로 3분정도 끓이고 저는 불바로 끕니다. 너무 우리면 저는 쓴맛이 나서 싫거든요 요즘은 육수낼때 맛내기 제품이 많아 선물받은거 하나.. 2021. 7. 11. 따숨 선지해장국 저는 대구앞산에서 유명한 선지 해장국을 어린시절 첨먹어보고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는데 어른이 되면서 선지 해장국을 종종먹다보니 이게 은근히 또 중독성이 있어서 간간히 먹었습니다. 큰이모집이 선지 해장국을 하기도 했구요 선지면 소피인지 알았는데 돼지 선지군요 우거지는 괜찮은데 이게 또 강원도 해장국 식으로 소위인가....하는 부위로 보이는 내장류가 들어가요 갠적으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냉장보관이 아닌게 특이하네요 요개 한개 봉지 분량입니다. 3~4천원 사이에 국밥을 맛볼 수 있네요 요새 이런 밀키크 음식이 가성비가 좋은게 많아요, 확실히 레트로랑은 좀 달라요 그런데 우거지는 좀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이런 류의 해장국은 매운맛보다는 구수한 맛이 더 강하죠 색깔로 보는 거보다 덜 매워요 내장류 강원도서 .. 2021. 5. 6. 베트남 하노이 미딩 송다에서 철원해장국 수년전에 베트남에서 거의 명절까지 보내던 시절의 미딩 송다 한 한국식당의 음식 경상도 고향인 저로서는 좀 처음접하는 곱창이 주를 이루는 그런스타일 거기에 선지를 넣은 스타일이 양평 내지는 철원 강원도 스타일인데 한국에서 팔았으면 당장 망했을 가격 거의 1만원가까이 하는데 한국인 상대로 하는 외국의 한국 레스토랑은 항상 이런식입니다. 여권에 찍힌것 기준으로 20개 정도 나라 돌아다녔는데 다 이래요 한국식당 -> 한국 교민 상대로 하고 현지 물가프리미엄에 관광객이 주로 오랜 여행에 지쳐 가는 곳 외국 사람 있는 데 거의 못봤습니다. 한식의 세계화는 멀었어요..... 2021. 5. 1. 근사한끼 뼈다귀 포장 배송 상태 - 참 잘하네요 어이없을 정도로 가끔 중고 거래하면 포장 엉망으로 해서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업체가 이럴 줄 몰랐네요 내 이 스티로폼 박스 뚜껑 얼마하는 지 모르겠는데 돈줘서 하나 사주고 싶네요 근사한끼 이거 얼마입니까? 포장배송비가 아까우면 따로 돈 더 받든지 왜 그러셨어요? 그냥 비닐에 아이스팩이랑 담아서 테잎으로 두르지 그러셨습니까? 애초에 이 런 용기 쓰는게 열 손실 방지인데 구멍난거 그냥 테잎으로 막을거면 왜 번거롭게 이러셔요 아휴 참 제가 뭐라고...그죠? 요거 담당자는 꼭 포상주세요~ 어휴~ 저는 이거 박스 열고 온 집안에 폴폴 날라다니는 스치로폼 치운다고 10분정도 밖에 안썼어요 하나하나 다 씻어서 닦아 넣으면 되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안그래요? 근데 이거 해장국 드시면서 같이 포장하시나봐요 맛집은 다르네요.. 2021. 4. 30. 구미 형곡동 국민은행 근처 -들안길 감자탕 오랜만에 가니 싹 리뉴얼해놨네요 고기도 이제 하시나봅니다. 음식이 맛있어서 고기도 먹으러 가보려구요 7천원에 푸짐 와이프가 이런 류 음식 잘먹어줘서 다행입니다. 반찬은 기본찬 크 사진보니 또먹고 싶네요 구미에서 해장국은 당연 이집이 최고입니다. 강추 형곡네거리에서 국민은행 뒤편 2021. 3. 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