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글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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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크루즈

주말 극장 방문을 충분히 가능케 하는 영화 구성

출연진 좋고 제작사 디즈니, 정글 모험의 어드벤쳐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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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볼 이유가 없겠죠

다만 후반부에 약간 캐리비안 해적에 나오는 악당들의 비쥬얼 비슷한 부분이 있어

아주 유아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비쥬얼 일 수 있겠습니다.

12세 이상 관람가라 둘째는 나이가 걸리네요

레트로 풍의 포스터 부터 상당히 정겨운데 이런 포스터는 뭔가 촌스러운 듯하면서 복고풍의 멋이 있어

애들이 좋아합니다. 늘 극장에 가면 팜플렛을 구해 전부 코팅해서 보관해둡니다.

일부는 벽에 붙여 전시하지요 저에게는 이 블로그가 그 코팅판입니다.

과장된 연출과 급격한 화면 전환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고

실사든 애니메이션이든 디즈니는 디즈니다 라고 할만큼 몰입감있는 작품을 만들어주십니다.

영상미추구에 1인자지만 그렇다고 너무 디테일에 집착하지 않고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데 주력하여 보는 재미는 충분합니다.

무슨 디즈니 필승 공식같은 것이 있어

그 폼 대로 만들면 중박 이상 친다라는 비밀 레시피 같습니다.

드웨인 존슨과 에밀ㄹ블런트의 연기도 좋았지만 잭화이트 홀의 캐릭터도

흥미로웠어요

정글에 감춰진 비밀을 찾아나서는 영화의 스토리야 자세히 언급할 것이 없겠지요

잊혀진 고대문명의 신비는 늘 끝내주는 어드벤처의 재료니까요~

어쩐일인지 극장배정은 모가디슈는 물론 보스베이비보다 밀려

상영시간이 적은데

가족영화라면 보스베이비와 이 작품이 이번 주 제일 핫한 영화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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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로 보는 것 보다 극장에서 봐야 효과가 더욱 극적일 것 같은 영화

디즈니는 디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