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쉐임리스 ...비극을 코미디로

미국이니 나올 수 있는 말그대로 미드입니다.

알콜중독,부모에 의해 버려진 많은 아이들,동성애,마약,임시직에 의한 불안한 수익,모두 희망을 잃고 사는

슬럼가에 이 모든 문제를 한번에 다 가진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말만 들으면 엄청나게 우울하고 비극적일 것 같지만 비극의 일상화를 지나

코미디로 만들었습니다.

코스비 가족같은 밝은 드라마의 코미디라기보다 블랙코미디입니다만 그렇다고 뭔가 강력히 풍자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등장인물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습니다만 제목하나는 잘 지은게 쉐임리스

정말 뻔뻔한 친구들이 많이 나옵니다.

압도적인 부패도!

인간이 하면 안되는 거의 모든 행동을 다하는 알콜중독 아버지부터

그런 아버지가 남긴 많은 형제자매를 챙기는 첫째 피오나

비범한 머리를 타고 났지만 환경에 의해 자꾸 엇나가는 둘째

정말 인정많은 바주인이지 가족의 이웃

보다보면 뭐 이런 막장이 있지 싶을 정도로

행동하나하나가 쓰레기....라고 밖에 할 수 없는데 보다보면 그저 빠져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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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이 있을 지 몰라도 어느정도미국의 어두운면을 날 것 그대로 그래 인기가 있는 것인지

시즌12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몇몇 등장인물은 정말 화면 솎으로 들어가서 한 대 때려 주고 싶을 정도로 이기적이고

상상을 뒤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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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산다라는 말이 맞는 사람들 그리고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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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독특한 드라마, 이런 드라마가 한국에서 나오려면 아니 안나올 것 같습니다. 기생충 영화 드라마판이라고 해도

이렇게 어두운 주제와 소재들이 정규방송은 힘들고 넷플릭스로나 나올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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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한 범죄드라마나 수사물이 지겨우시면

이 미드 한번 보세요 충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