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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크루 갱랜드 - 넷플릭스 (braqueurs)

by 해리보쉬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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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십대 소녀 둘이서 우연히 조직의 마약을 훔치게 되면서

조직의 추적은 물론 납치, 강도에 끝없이 연루되고

조직간의 암투에 도구로마저 사용된다는 흥미로운 소재로 초반에 잘 풀어나갔으나

이 흑인소년,소녀 집단의 지나치게 낮은 지능과

알수 없는 행동패턴

특히 이 여주인공이 보여주는 감정의 흐름을 도저히 따라갈 수 가 없는데

본인에 의해 주변에 시체들이 점점 쌓이고 있는데 끊임없이 화를 내며 울고 또 화를 내고....

액션도 괜찮았고 조직간의 암투와 음모도 어두운 분위기로 잘 표현했습니다

거기에 대조되는 저 청소년집단의 극단적대조가 좀 많이 어색했습니다.

뒤로갈수록 거슬리는 정도가 커지고 겨우 완주했습니다만 역시 유럽쪽의 그 특유의 갬성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문화가 많이 달라 생기는 일인거 같습니다.

한편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게 만드는 드라마가 다수인 넷플릭스에서

그렇게 수작이라고 하긴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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