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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보슈 최신작 버닝룸

by 해리보쉬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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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원래 블로그명이나 네이버서 주로 쓰던 닉네임은

저희 아들 애칭이었으나 네이버 아이디 해킹당학호 새로 만들면서

바꿨습니다......우연히 책장에 꼽혀있던 해리 보슈 시리즈 보고 그대로 지었는데요

당시에는 전작을 사모을 만큼 워낙 빠져있었습니.

이분이 내신 책이랑 영상화되어 영화화 된건 다 봤습니다.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는 안보신 분 꼭보세요

그런데 이 작품 드문드문 내시면서 다른 두작품 동시에 내는 것 은 몰랐네요

대단하십니다. 스티븐 킹 처럼 다작도 능하신 분

잭 매커보이는 해리보슈에도 등장합니다.....기자로 해리의 전 여친의 새 애인으로로....

이번에는 새로운 파트나 신참여형사가 등장하며

언제나 처럼 2가지 사건이 병렬로 진행됩니다. 해리 보슈 드라마도 시즌마다 이런 식의 구성이죠

이 방식이 자칫 하면 두가지를 쫒느라 둘다 이야기가 흐려질 수 있는데요

어느쪽도 읽는 순간 빠져들기 때문에

매번 만족합니다만 해리보슈를 관통하는 주제의식 관료주의에 대한 비판과

경찰의 현실은 조금만 덜넣는 것도 좋지 않을까

늘 마지막에 현실적으로 어려워지는 그리고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주인공과

약을 잡아내지만 관료의 악에는 약해지는 현실은 조금 보기 거슬리네요....특히 드랍(은퇴를 연장해 현직에 좀더 근무하게 하는 미국 경찰 시스템)이 1년 남은 시점에서 결말은 좀 별로였습니다.

해리는 좀더 보상받아야죠 작가님

그런의미에서 한편 더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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