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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버츄오소(The Virtuoso,2021)

by 해리보쉬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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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암살자 버츄오소(이름 어렵습니다.)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완벽하게 살인을 하고 사라지는 그에게 유일하게 남은 유대관계는 이름 모를 야생 개와의 교감

그러다 어느날 임무 중 실수로 암살대상이 아닌 한 어머니를 죽이게 되고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그런 그를 암살자로 키운 멘토는 그에게 질문도 어떠한 심리적 안정을 주지도 않고

그저 임무를 위한 행동의 당위성만을 강요하며

버츄오소는 점점 더 그에게 적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받은 이상한 미션

로지카페라는 장소와 17이라는 시간 그리고 화이트 리버스라는 쪽지

그 정보만으로 그는 움직입니다.

그리고 로지카페에서 마주친 낯선 여인

그리고 그의 마지막 여정이 시작됩니다.

심장마비로 위장해 조나단을 살해하고 여러 인물들도 연루되어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자신도 누군가에 의해 결론을 맺게 되고

그의 유일한 유대관계인 강아지만이 남게 됩니다.

나름 심오한 의미를 담으려고 한건지 정말 이런 스토리를

흥행할 수 있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한건지느 알 수 없지만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는게

뭔가 예술적이려고 한것 같다라는 느낌만 남고 실제로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를 영화입니다.

앤소니 홉킨스도....이제 슬슬 이렇게 소모되는군요 브루스 윌리스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관객을 너무 쉽게 보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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