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오브 씨브스 (Army of Thieves) - 금고털이 넷플릭스 영화

금고털이 오락영화입니다.

전형적인 각자의 능력을 가진 낯선이들이 모여 금고를 털고 배신하고

그리고 반전이 있고 ....

드라이버, 육체파, 해커, 금고기술자 , 두뇌형 리더 이렇게 모여서 금고턴다 라는 간단한 스토리인데 재미있습니다.

아미 오브더 데드 도둑들....이라고 네이버에는 올라와있던데

넷플릭스 제목은 Army of Thieves

아미 오브더 데드의 프리퀄인데

저는 이작품 안봤습니다만 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관객평이 저정도면 끝까지 못볼게 뻔합니다.

​

주인공이 뜬금없이 좀비 꿈을 많이 꾸더라니......

적절한 액션과 재미있는 캐릭터들

그리고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와 거기에 맞는 심플한 흐름

영화에 나오는 한스바그너라는 금고 장인은 가상인물이라고 합니다.

이 인물이 만든 희대의 금고 4개를 풀어내는 것이 주인공의 숙제

그런데 금고여는 스킬이 그저 귀를 갖다대고 돌리는 게 다라.....사실 이렇게 복잡하게 과거 이야기

를 엮어 만들어냈어야하나 싶구요

​

복잡한 감정선,인과관계 지루한 흐름 이런 패턴이 안보이기 때문에

가볍게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아보입니다.

​

오락영화의 정석같은 영화 가볍다면 가볍고 허술하다면 허술하지만 머리비우고 보기엔

이 만한 영화가 없겠네요

​

극 중간중간 금고털이 영화의 클리쉐를 언급하는 만큼

패턴을 깨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