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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영화 장르는 이제 중국이 강하네요
다른 데서는 아에 제작이 안되니 장르의 팬이시라면 보셔야죠
The Forbidden Depths
잊혀진 심해? 인가요 깊이라고 쓰는 게 자연스러운 건지 모르겠습니다.
괴수영화는 서양권에서도 B급으로 많이 제작되니 CG퀄리티가 이정도면 훌륭한 편입니다.
초반 분위기는 고질라 같기도 하네요
고립되거나 이동이 힘든 바다위에서 만나는 괴수
괴수영화의 공식입니다. 선원들은 해수라고 하네요
주인공 변해성은 어린시절 부모를 잃고 선원으로 살며 바다 깊숙한 곳의 보물들을 찾는
일을 합니다. 그러다 해수를 만나 배에서 멀어지고
해적에게 구해져 구속당합니다.
그리고 같이 포로로 잡혀있는 묘령의 여인과 전설의 해저성 보물을 찾아나섭니다.
그리고 해저성을 노리는 집단과 싸움이 벌어지죠 단순한 플롯입니다.
무엇보다 시각적으로 볼거리가 풍성한 영화입니다.
해적+모험+보물+괴수가 신비한 배경과 잘 어우러져
자칫 유치해질 수 있느 괴수영화의 함정에는 빠지지 않았는데
등장인물들은 좀 만화캐릭터 같은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고질라 비슷하더니
정말 인간파트가 영화전체를 좀 다운시키는 역활까지 가져왔나봅니다.
괴수영화라고는 했는데요 사실 어드벤쳐 장르로 괴수는 아주 잠시등장합니다.
볼거리도 많고 연출과 이야기 진행도 나쁘지 않아 충분히 감상해볼 만 합니다만
물론 또 이런걸 추천하냐고 욕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장르영화라 호불호가 분명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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