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는 짬뽕소스를 사서 짬뽕을 집에서 만들었고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요즘 제품이 좋아서짜장이든짬뽕이든 심지어 각종 중화 요리도 밀키트로 사면
집에서 상당히 준수한 수준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짜장인데요
지난 번에는 가루 제품을 사서 했었습니다. 맛이 나쁘지 않았는데 이 가루 제품은
약간은 라면에서 나는 그 인스턴트의 풍미가 조금 있어서
저는 춘장타입이 나은 거 같습니다. 오늘은 춘장으로 도전합니다.
이게 가루로 된 제품들
조리법은 카레랑 완전히 같아요
그간은 밀키트를 사서 주로 도전했었는데 밀키트로 채울 수 없는 갬성을 오늘 한번 채워봅니다.
고추기름같은 걸 따로 내주진 않고 양파만 먼저 볶아서 약간의 파기름 같은 풍미를 내볼려고 했습니다.
카레나 뭐 마찬가지죠
감자하고 돼지고기 당근이 주 재료입니다.
오늘은 장류 제품
유일하게 불편한 점은 가루대비 보관이나 사용하기 조금 불편한 것 그것이 답니다.
야채와 고기가 익으면 춘장 넣고 달달 볶아요 춘장 한봉지가 8인분
절반을 넣었습니다.
육수는 따로 안내고 밥할 때 버리지 않고 담아둔 쌀뜨물로 대신했습니다.
물을 조금 많이 붓고 전분으로 농도를 맞췄는데요
제품류는 뒤편에 써져있는 용량을 지키면 전분이나 추가로 작업할 게 줄어듭니다.....
면을 칼국수면으로 할걸 그랬나봅니다. 우동사리를 사서 했는데 이 면은 양념이 안배서 싱겁습니다.
제가 농도 조절을 실패해서 안그래도 짜장이 조금 싱거운데 상당히 밋밋하게되었네요
다음 날 남은 걸 다시 끓이고 수분 날아가고 나니 농도가 딱 맞았습니다.
먹고 바로 다 드실분은 물 조절 잘해야할거 같습니다.
이로서 짜장과 짬뽕은 집에서 조리가 가능하게 되었네요
둘다 중국집 못지 않다고 자부합니다. ㅎㅎ
짜장은 가루제품보다 춘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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