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정령 중 제일 갖구 싶었던 아크튜리스를 구했지만
이상하게 브루빈켈 만큼은 잘 안만나져 7,8번 방문하다 아침부터 갔는데 바로 딱 있어서 겟하고
오늘은 웬지 될거 같은 느낌에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을 잡으려 캠핑을 했습니다.
이동 경로는 이렇다는데
저는 주로 1번 2번 위치로 왔다갔다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아침 10시부터 간만에 느긋하게 중국어 공부도 하면서
못 본 드라마도 시청하고 그냥 와우 한켠에 켜놓고 캠핑
심심하면 1,2,3경로나 빨간선 따라 한바퀴 비행
그렇게 애들 밥차려주고 오후 8시....거의 10시간을 기다려 얻어냈습니다.
이거 공중에서 근처 산으로 유인해도 자꾸 전투상태 해지되고 날아가버려 그냥 공중에서 쏴서 잡고
죽은다음 시체 클릭
그런데 산중턱에 박혀있어 못먹는 줄.....
희귀 탈것은 관심이 없었는데
지난번에 길드원분이 십분 넘게 기다려주면서 까지 붙잡아주고 계셔서 같이 잡았지만
획득조건미충족으로 루팅안됨....그리고 GM두번이나 항의했지만
원칙이며 안된다는 대답
그래서 오기로 기다려봣습니다.
독특하게 생기긴했는데 이게 그렇게까지 귀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캠핑이라는 거 첨해봤는데 나름 긴장감도 있고 재미있네요
첨에 캠핑하는 데
녹색용 바이라고사 바로 잡아서 쉽게 나올지 알았는데 .....
같이 기다렸다 가신 호드랑 얼라분들만 열분 넘은듯합니다.
인기는 좋네요
매크로랑 애드온 사용해서 뜨면 알람이 뜨는 거 같던데 옛날처럼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그냥 기다렸습니다.
(자리비움 방지도 하는 모양.....)
더키와 스콜이라는 다른 용도 있는 모양이던데 여튼 잃시비 잡았어요
기분 좋네요 과거에는 다른 탈 것대비 속도도 빨랐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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