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울프맨 : 비스트 헌터(Werewolf: The Beast Among us, 2012)

감독 루이스 모노

출연 니아 피플즈, 스티븐 바우어, 스티븐 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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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스포가 나와있어 그대로 말씀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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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주의)

늑대인간을 사냥하는 헌터들이 있고 그런 헌터들에 합류하여 늑대를 잡고자 하는 청년이 있지만

사실은 늑대인간이 이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잡으려 하는 헌터들

치안이 확보되지 않던 시절에 이런 자경단 같은 헌터들은

거칠기는 하지만 마을의 유일한 희망이기도 합니다.

마을을 버리고 떠나지 않는 것이 용한

강력한 공포의 존재

그런 웨어울프가 사람들과 섞여 살고 있는 마을에선 온갖 잔인한 일들이 인간사이에서도 벌어집니다.

본인이 늑대인간인지 늑대인간이 외부에서 온 것인지도 모른채

늑대인간과의 대결이 시작되는데

무리에선 늑대인간과 맞설 수 있는 또다른 초자연 적인 존재마저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떠올릴 수 있는 장면들인데요 굉장히 뜬금 없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위기의 작품을 기대했는데 뭔가 후반으로 갈 수록 B급의 향수가 뿜어져 나옵니다.

흠잡을려면 흠잡을 곳이 많고 이런 판타지 적인 몬스터 중심의 작품은

대작보다는 B급 향수를 품기는 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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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나름 재미있는 소재였으나 이제는 거의 제작되지 않는 웨어울프와 뱀파이어 같은 소재의 영화를 보시려면

킬링타임정도로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