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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실패라고는 볼 수 없고 소액의 이익을 취하긴 했지만
주가를 예측하고 뉴스를 바라고 특정 종목을 모은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고
특히 회사의 캐시카우가 하나인 경우에는 더욱 어렵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수익 파이프라인이 두둑한 회사들은 싸이클에 따라 오르고 내리니 충분히 기다리며
추매할만한데 단기 뉴스하나를 바라보고 적절한 타이밍에 남들보다 빨리 사고
남들 살때 팔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정말 오만한 생각인거 같다는 것을 다시 배우네요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68033
슬슬 방역이 풀리고 거리두기가 제한 될거라고 예상하고
3월에 이미 선취매하고 기다렸던 종목들
(3월11일에 작성한 서울바이오시스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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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시나리오는 맞아들어가는 모양새였지만 종목은 하나만 반응했고
시기는 완전히 어긋났습니다.
금일 위 프라임경제지 뉴스에 장중 15%까지 급등했으나
현재 가격이 제가 사모으던 3월가격에 겨우 당도한 모습입니다.
회사 펀드멘탈과 관계없이 하락장에 빠져버리니
기다리던 시나리오가 실현되었음에도 본전보다 조금 위네요
심지어 하츠와 나노씨엠에스는 한참 아래네요
작은 파도를 탈수는 있어도 큰 파도,태풍은 피할 수 없듯이
속절없이 내려버린 주가에 기다리던 호재는 이제 탈출선 정도로 변질되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 관련 수혜주는 접근에 신중을 기해야겠습니다.
역시 오랜 기간 모아나갈 수 있는 그런 튼튼한 종목이 개인 투자자에겐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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