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올해 떨어진 만큼 더 떨어진다지만
재작년 3월 코로나 시기에도 그랬지만 결국 누구도 맞추지 못했습니다.
어차피 미래는 알수 없는 것 이대로 장기침체 or 추가 하락의 인고의 시간을 지낼 수 있겠지만
결국 우리는 알수 없는 미래에 시간으로 대응하는 유일한 방법 분할 매수
단돈 100만원을 투자해도 최소 10번을 나눠 삽니다.
이 방법으로 저는 매해 만원이라도 수익을 실현했지 크게 잃어본 적은 없습니다.
대신에 높은 수익률은 몇 종목 안됩니다.
저점 매수라고 네이버에만 검색해도 매해 나오는게 저점매수네요
"빼도 박도 못한다"…손절도 물타기도 못하는 증시 '빙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전세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 보니, '물가 잡으려다 경기
news.mtn.co.kr
저점 매수와 마찬가지로
작년에 제가 한일 중에 유일하게 잘한일
분할매도입니다. 절반정도는 다 현금화 해놨더니 올해 다시 저점 매수를 노려볼 수 있네요
항상 현금비중을 50%가져가라는데
잘 지키지 못하는 원칙 중하나입니다.
1차라고 해서 당장 오늘 다음주를 노릴 것도 없이 세계증시 큰 폭락이벤트를 기다렸다가
사면 충분하되 미리 종목만을 봐두면 되지 않을까요
급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유통주가 고물가에 소비가 줄어 타격이라면 이제 거기에 공급하는 제조사들에게 타격이 올것이고
재고부담에 물류와 서비스 직종까지 연쇄 파급효과가 올테니까요
어차피 증시는 오르거나 내립니다.
개인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원칙준수,
그리고 유일한 무기는 시간 ...매일 수익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네 이런말을 하고 글으로 적어보는 것은 스스로 마음을 다지기 위해서입니다.
글로 뭔가를 적어내면 생각이 정리가 됩니다.
그래도 개인투자자로 꾸준히 수익을 내게 해주는 원칙은 몇가지 안되는 위 원칙들이었거든요
매수를 할 때 사모을 종목
- 한양이엔지
- 대한항공
- 호텔신라
- LG이노텍
- 삼성전기
- 자화전자
- DB하이텍
- LG전자
- SK하이닉스
- 기아차
- 하이트진로
고른 종목의 이유를 일일히 다 적어보긴 이미 너무 많이 분석된 종목이라 이 분석들을 믿냐
그리고 그 분석을 믿을 때 가격이 아직 반영안되어 있는가 정도만 스스로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 우량주장기투자가 안통한다지만 이런 시기에 꾸준한 수익 파이프라인이 있고 경기회복시
제일 먼저 투자가 들어올만한 규모가 좀 되지만 저렴해보이는 회사들
혹시나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도
저점매수를 한번 고려해보신다면 미리 종목과 진입가격을 정해놓고 1차시기를
연준의 금리인상기나 파월의 과격한 발언에 시장이 무너지는 날로 정하면 충분히 성공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맨날 머리로 생각하고
일이 바뻐서 잊어버리는 패턴의 반복이 정리했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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