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mk.co.kr/news/world/view/2022/07/590434/
독일이 1991년 이후 처음으로 월간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통일 이듬해인 1991년 이후 계속된 월별 무역흑자 기록이 31년 만에 깨진 것으로, 유럽 최대 경제 강국인 독일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경제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 5월 독일의 수출은 전월보다 0.5% 감소한 1258억유로, 수입은 2.7% 증가한 1267억유로로 집계돼 9억유로(약 1조2212억원)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 31억유로 흑자를 기록했고, 작년 5월 무역흑자 규모가 134억유로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적자 기록은 충격적이다.
유럽 출장 시 제일 신기한 국가가 독일이었는데
강력한 노동법으로 생산성이 굉장히 낮아보이는 데
유럽에서 제일 체질이 튼튼한 경제 강대국으로 유럽의 큰형님 격의 역활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었는 데
그런 큰형님의 유럽대표 독일이 무역적자라니
이제는 유럽도 소비자 지갑이 닫히는 건 시간문제군요
10년마다 큰 경제 위기가 온다더니
코로나로 비정상적으로 부푼 경제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풍선 터지듯이 터지고 있습니다.
저도 코로나 시기에 상당히 괜찮은 수익을 얻은 주식시장
이제는 그 바닥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바닥이니 찐바닥이니 소리가 나오면 아직 바닥이 아니라고 하고
이런 분들도 조용해지면 이제는
10년만의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면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슈카님도
코로나 초창기에
더블딥 이야기하며 데드캣 바운스니 뭐니 하셨지만
주가는 그 뒤로 어마무시한 폭등을 보여줬습니다.
이걸 맞추는 분이 계신가?
결국 전문가든 아니든 누구도 맞추지 못하는 것은
큰손들의 움직임과 인간의 욕망 시장의 반응이라는
삼박자가 휘몰아치는 전장에서
아무말이나 던져도 10년주기로 보면 다 맞는 말이면서
X소리기도 합니다.
독일이 침체면 유럽에서 이제 볼 시장이 없어지는데
아시아로 퍼지면서 수출 경제로 의존하는 국가들은 힘들어지겠습니다.
투자는 여유돈으로 하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우치면서
이제 어두운 소식만이 들려올 때 작년의 수익실현을 다시 투자에 한번 부워볼까 합니다.....
과연 연말의 분위기가 어떨지
전쟁이 갑자기 어떻게 끝날지 궁금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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