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영화는 적각대선이 보물을 찾아 인간 세상으로 내려오면서 오만하고 편협했던 성격에서 점차 친절하고 용감한 모습으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적각대선은 인간 세상에서 여러 차례 자신을 위해 희생한 마을 사람 폔폔을 만나 인간 본성의 진실과 선함을 느끼게 된다. 서로 힘을 합쳐 '파랑새'를 지키겠다고 나선 길상마을 주민들 속에서 여러 사람의 온정을 느끼게 된다. 적각대선은 항상 편협한 생각으로 인간 세상을 판단했던 과거의 자신이 오만했음을 깨닫게 된다. 적각대선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지 않기로 한다. 그는 인간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선행을 하며 어려움에 맞서 서로를 돕고, 믿음을 강화하고, 선을 널리 퍼뜨리는데...
신선이 나오는 무협이라고 보면
선협이라는 장르입니다.
CG라는게 그리고 그 기술의 발전이란게 중국 무협에는 오히려 독이 되는듯, 선협장르에 표현하기 힘든 선계의 모습에는
표현력이 극에 달했으나 거의 애니메이션에 실사 연기가 입혀진듯한 과한 CG는
이 쪽 영화 전체를 비슷하게 만들고
퀄리티를 오히려 떨어지게 만듭니다.
와이어 액션으로 흥한 홍콩영화계가
톰형 한명만 못하게 되었다는 게 저의 평입니다.
한때는 이 형과 비슷한 롤의 배우가 중국에
이 분이 계셨습니다.
톰 형 저리가라 할 정도로 위험한 맨몸 액션을 즐기시던 형이나
이제는 모두 추억입니다.
와이어도 좋고 화약도 좋으니
좀 더 날것의 무협이 좋은 것은 제가 단순히 오래된 팬이라서는 아닐 것입니다.
촉산에서 보여주던 알록달록하던 CG의 무협은
현세대에겐 그다지 새롭지도 않고 진부하니까요
무협장르만큼은 중국이 이상하리만치
일본 실사 영화, 만화 원작 실사화를 따라가는 것 같은데
그런 선상에 있습니다.
하지만 또 그런 흐름에서
적당히 볼 수 있는 재미난 무협 영화(아이치이 기준)이기도 합니다.
장르에대한 흥취가 있으시면
그리고 스트리밍으로는 적절히 보는 영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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