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산3(蜀山之万剑封魔,2021)

만검귀종

만개의 검이 쏟아진다. 촉산의 제자 주검은 대사부 무극의 선택을 받고 검성이 될 준비를 한다. 봉인된 악인 염중천을 막고 만검총을 지켜야하나

아직 검성이 되기 부족한 주검은 검심을 찾아 팔사곡으로 떠나고....

촉산의 또다른 제자 성천랑은 어지러운 틈을 타 장문인 자리를 노리고

주검은 팔사곡의 곡주 묵이가의 도움으로 검성의 길에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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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aver?code=210275&mid=50678#tab

촉산3 동영상

촉산전은 소설 원작으로 선협이라는 장르에 대표적인

무협물입니다. 무협물하면 인간의 경지에서 내공심법과 신공등으로 오를 수 있는

절대적인 강자가 되는 과정이나

선협은 인간이라고 할만한 경지 조차 뛰어넘어 삶과 죽음을 초월한

신선의 경지에 이른 자들의 무공 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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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도사들이 등장하고 악마계나 신선계가 인간계와 어우리집니다.

그런 세계에서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는 촉산

그 촉산에서 벌어지는 악과 선의 대결이 촉산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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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극의 촉산은 당대에 최고 스케일로

중국 무협이 한국 극장가에 반드시 한두 작품은 걸리던 시절에 나온 인기작으로

2,3편의 이름으로 여러 작품이 이어지나

비슷한 세계관이면서 좀 다르고 제작사도 가지각색이라

그저 적당히 세계관이 유사한 멀티 유니버스라 생각하고 보면 될 것이며

굳이 순서대로 볼 것도 없는 수준입니다.

21년에 나온 이 만검귀종이라는 제목의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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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715818287

 

촉산전:만검귀종(Swords drawn,2022 - 아이치이)

 

이미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질 겁니다.

하도 이런 저런 촉산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봤더니

이번 작도 본건지 조차 헷갈릴 정도입니다.

 

최근에 나온 작품 치고는 CG와 분장이 굉장히 어설픈 수준이나

 

적당한 개그감과 섞어

캐쥬얼하게 만들어져 서극의 촉산처럼 무거운 분위기는 일절 없습니다.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만한 연출이 제법있습니다만

기대를 내려놓고 가볍게 촉산을 즐기시기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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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산이라는 이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면 무협매니아실텐데

 

또 안볼 수 가 없지 않습니까

 

남녀 주인공은 상당히 미남미녀로

 

이 작품 본적이 있다면 가볍게 시청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중국 양산형 무협의 단점도 많이 담고 있어요

 

한두번 본 것도 아닐텐데 볼 때마다 화내시는 분도 계신데

그럴거면 중국 3대 무협작가라는 김용...등님의 대표작만보시고 무협은

그만 내려놓는 게 좋습니다.

 

 

 

 

적당한 개그무협물로 보세요

전 여주가 이뻐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