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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천계신검(2019)

by 해리보쉬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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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강자아는 사부의 명을 받고 하산하여 양피지에 적힌 요괴들을 퇴치하러 간다. 한편 삼절파의 명천 교주는 천계의 안배를 못마땅하게 여겨 몰래 여제자 운초 신선을 천궁으로 보내 책자를 훔쳐 오게 하지만 운초 신선은 잡혀서 묵둔산 옥에 갇혀 죽을 날만을 기다리게 된다.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명천 교주는 또 다른 여제자 금령에게 곤륜산에 가서 독을 넣으라고 명한다. 명천 교주의 부하 신공표는 묵둔산 옥에 잠입해 운초 신선을 발견하고 천지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다. 그러나 금령은 심성이 고와서 이 일을 알고 명천 주교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강자아에게 명천 교주의 악행을 막아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데....

상당히 전통 무협으로 보이는 작품입니다.

신선이 나오면 보통 선협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데 이러면 무공이 좀 화려하고 스케일이 큽니다. 무술이라기보다는 마법에 가까운 신력이 주로 표현되죠 2010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는 데 제가 본 것 중 제일 인상깊은 작품은

서극의 촉산이었습니다.

동양식 판타지물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이런 식의 무협물과는 분위기가 다소 다릅니다.

이런저런 선협물 작품들이 있긴 한데

최근에 본 것들은 죄다 그저그랬습니다.

천계신검은 그래도 스토리라인이 탄탄해서 작품 자체의 이야기흡입력이 있습니다.

다만 선협물은 유독의상이나 조명 원색의 휘향찬란한 칼라들

의상등이 좀 과한게 있어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무공대결 씬이 적어

임팩트는 좀 약하네요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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