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80626
마이클 코넬리의 원작은 이거죠
저는 극장에서 본 작품이라 강력하게 기억이 남는데요
이 작품은 변호사의 직업논리와 실제 범인의 진실이 마주하는 몇안되는 작품입니다,
실제로 이 작품이 누군가의
사건 모티브라고 들었는데 워낙 오래된 작품이라 가물가물하네요
제가 아이디 처럼 쓰고 있는
캐릭터 해리보슈도 사실 마이클 코넬리가 만든 캐릭터입니다.
원작도 워낙 강력했고 원잔의 영상화도 크게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는 어떨까요?
이혼남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공동육아하는 아들,딸 캐릭터에
마냥 호의적인 이전의 동료들
그런 설정은 해리보슈랑 비슷도 하네요
수사물의 정석처럼 흐르는 초반 설정입니다.
거기에 과거엔 훌륭한 조사원으로 자신의편이었지만
현재는 두번째와이프의 현 남편
미국이나 유럽은 늘 이런 설정이 많은 데 곧 한국도 그럴겁니다
저부터 ㅎㅎ
영화로 워낙 유명했던 이야기고 이걸 굳이 드라마로 만들었을 때
어떨까 했는데
괜히 영화의 이야기를 건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스핀오프로 현세대의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네요
여러가지 사건을 동시에 맡게되면서 생기는 일들
사고로 숨진 전직 변호사 동료의 사건들 뿐인데요
그 사건들을 케이스파일 하나 없이 해결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근데 마이클 코넬리도 알것 같은데
드라마로 꾸리긴 긴 얘기를 너무 길게 엮으면서 드라마의 힘은 다소 약합니다.
세계관 정립의 시즌1 정도로 봤으면 하는데
법정드라마라는 특징상
이정도 반응이면 시즌2는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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