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울프라는 헬기를 테마로 한 작품이 있습니다.
전격 Z작전 처럼 탈 것이 인간이 아닌 또다른 주인공인데
여기는 z처럼 막 말하고 그런 인공지능은 아니지만 하이테크 기체로 나오죠
실제로 운영되는 헬기기도 하구요
비슷한 작품으로 블루 썬더도 있습니다.
에어울프는 드라마로 시즌4까지 있구요
블루썬더는 한 시즌이었을 겁니다. 둘다 재미있습니다만 80년대 작품이라
아마 다시보면 시간의 간극이 클 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헬기를 테마로 한 영화
아파치!!!
에어울프,블루썬더,아파치 전부 실제 존재하는 기종으로 프라모델로도 대 인기였습니다.
만들기 난이도는 전부 x헬이니 웬만함 손대지 마시구 영화나 보시지요
이 두 헬기와 달리
아파치는 탱크 잡는 전투 전용 헬리곱터로 아직도 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영화를 한번 보실까요
남미, 카타마르카 사막(Catamarca Desert, South America). 남미 최대의 마약 밀매단을 소탕하라는 임무를 맡고 주인공 프레스톤(Jake Preston: 니콜라스 케이지 분)은 작전 수행 중 마약 밀매범이 고용한 스콜피온을 조종하는 귀신같은 조종사 에릭 스톨러(Stoller: 버트 라인 분)에 의해 동료를 잃고 아파치 조종을 마스터하러 공군 기지에 온다.
아팟치 최고의 조종사로 이름난 브래트 리틀(Brad Little: 토미 리 존스 분) 휘하에 배속된 그는 정찰임무를 나갔다가 헬기 조종사가 된 옛 애인 빌리(Billie Lee Guthrie: 숀 영 분)와 부딪힌다. 여자의 일을 인정하지 않는 그의 보수성에 빌리가 절교를 선언했던 과거를 떠 올리며 다시 제이크의 핑크빛 구애 작전이 시작된다. 제이크이 완벽한 조종 기술을 기뻐하면서도 새로운 불안감에 빠지는 리틀 교관. 그는 40세를 넘기면서 실전에 참가할 기회를 놓칠까봐 전전긍긍하던 터였다.
마지막 공중 비행에 나선 제이크가 약시인 시력 때문에 문제가 관문에 탈락하자, 빌리의 사랑이 다시 시작되고 리틀 교관은 한쪽 눈을 가린 자동차 운전 교습으로 그를 완전 비행에 성공하도록 도와준다. 마약단의 헬기 조종사가 유럽 최고의 피일롯 에릭 스톨러임이 밝혀지고 마약단 본거지에 세계 마피아들이 몰려든다는 정보가 들어오자 남미 카타말카 사막으로 기동부대가 출격하고 그의 스콜피온과 아팟치의 숙명적인 대결이 시작된다.(네이버 영화 출처)
네이버 영화 평점이 안좋네요 ㅎㅎ
출연진은 굉장히 화려합니다.
감상평에 탑건 아류작 헬기버전이라는 데 정확합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젊은 시절 팝콘 무비로 나온 영화지만 저는 이런 영화 좋아라합니다.
한때 가슴을 뛰게 해주던 회사
교본대로 되지 않는 실전에서 훌륭한 전과를 보였지만
일단 심문받는 우리의 주인공 니콜라스 케이지
그러나 군은 그의 공적을 인정하고 그를 최신 헬기 아파치의 조종사로 임명합니다.
맨날 교관으로 나오는 토미리 존스
탑건 짝퉁이라는 데 실제로 전체적인 구성이 너무 똑같습니다.
캐릭터부터 상황설정에 연출까지
그러나 딱 한가지 못한 게
헬기를 이용한 공중전 씬인데요 이게 너무 약합니다.
거의 임팩트가 없어요
1시간 20분짜리 니콜라스 케이지 리즈 시절 소개영화 같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여자를 만나는 것부터 드라이브씬
그리고 좌절하는 장면까지 탑건의 모든 것을 떠올리게 하지만
이런 것은 이런 장르에서 흔하게 나오니
기대할 건 헬기간 도그파이터(서로 꼬리를 물려고 하는 전투)
화려한 공중 기동 씬이 있어야하는데 90년대 영화라고 해도 너무 약하긴하네요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구
차라리 에어울프나 블루 썬더를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만
니콜라스 케이지를 좋아하고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으신데 아파치 헬기를 좋아하면 한번 보시는 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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