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0일간의 애인

불온한 멜로라니....불륜 이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상영과 동시에 스트리밍으로도 걸린 영화입니다.

극장은 서울 경기권만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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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running.naver?code=224601

10일간의 애인

 

이루지 못한 10년 전 첫사랑

다시 나타난 그녀와 10일간의 비밀 연애

이제 너와 함께 마침표를 찍고 싶어

(네이버 영화 줄거리 중)

네이버 영화 평점은 나쁘지 않습니다.

<이후 사진 전부 네이버 영화 출처>

에로틱을 표방하고 나온 영화는

볼 때는 빠져드는 데 이상하게 뒷맛이 깔끔하지 못해

잘 안보는 편인데 그래도 한달에 세네번이상은 극장가던 어린 시절에는

한번씩 보게되는 장르였으나 이제는 스트리밍으로 가끔 보게되네요

스토리는 흔한 사랑과 사회적인 불문율,

드러내지 못하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송민경 배우님이 연기가 훌륭해 극을 이끌어나가는 힘이 충분합니다.

남자는 첫사랑을

애기가 생기면 보내준다고들 하죠

단순하면서도 집착에 가까운 첫번째의 설레임과 동경은

늘 기억을 미화시킵니다.

실제론 만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그 이루지 못한 첫사랑

​

그것이 현실이 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연애이야기

에로와 멜로는 한끗차이인데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해 둘을 적절히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나이들어서도

뭔가 풋풋한 처사랑을 떠올리게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너무 무협이나 마이너한 장르물만 보다가 멜로를 보니

확실히 활성화 되는 세포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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