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중국집 ,국빈대반점 - 원평점

여기저기 시켜먹는 중국집

오프라인으로 자주 찾는 중국집 대여섯 군데가 있는 데

이 집을 선택한 이유는

아침부터 누가 요기요 쿠폰을 보내줬고 마침 애들 밥차려주기가 무척이나 귀찮았고

10시부터 주문을 받아주는 집이 여기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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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가깝기도 하구요

요렇게 시키니 28000원

이제 웬만하면 식사는 무조건 인당 만원이군요 ㅎㅎ

면류나 볶음밥이 비싼건 아니고 적당합니다만

이 스페셜 탕수육이 좀 비싸네요

면이 포함된 스페셜인지 알았는 데 따로 고르는 데 가격이 그냥 주문하는 거랑 같은 거 같습니다. 스페셜이라기보다는 그냥 탕수육 소자네요

허긴 요새 어딜가나 탕수육 소자 이정도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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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짜장 딱 옛날 스타일

양산형 중국집 맛으로 여러가지로 예상하시는 바로 그 맛,식감이고

또 아는 맛이라 안정된 맛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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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장제 스프,소스에서 나오는 안정된 맛

그러나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없는 편

요즘 차별화를 많이 시도하는 것 치고는 전통의 중국집 스타일입니다.

딱 철가방 시절의 그 맛

면은 녹색의 녹차면

근데 이거 딱히 건강에 좋은 지도 모르겠고

녹색인게 별로 보기는 안좋은 데 왜 이거 미는 지 모르겠어요

짜장은 달달한 사자표 춘장인가 그 맛이고

짬뽕도 만번은 먹어본 듯한 그맛

탕수육은 고기가 두툼하고 바싹 잘튀겨져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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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맛있는 집

배달비가 없고 빨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