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어드벤처 무협
저는 이런 장르를 스스로 이렇게 구분합니다.
중국식 어드벤처 & 던전 영화
导演: 刘春
主演: 高雄 / 郭家诺 / 李若希 / 张双利 / 何中华 / 更多...
类型: 动作 / 冒险
制片国家/地区: 中国大陆
语言: 汉语普通话
上映日期: 2023-02-11(中国大陆)
又名: Taoist Priest In The Tomb(복사할 수 있게 해 놨으니 영화 추가 정보가 필요하면 Baidu 같은 곳에서 검색해보세요)
搬山道人之落天荒的剧情简介 · · · · · ·
本片讲述了搬山道人朱却一行人，受军阀大帅邵青山威胁，
一同前往落天荒古墓一探究竟。墓中长廊壁画上的飞天女神，
则为迷骨香，扰乱心智，危难之际幸遇搬山门嫡系弟子诸葛玄，
才得以击败怪物，朱却与诸葛玄因此契机相认。不料通往墓室的路上惊险重重，
朱却等人频频败退濒近死亡…… 这是一场善与恶的较量，一次道义与背叛的抉择。<반산도인 낙천황 줄거리 - 제 발 번역입니다. >
이 영화는 반산도인 일행이 군벌 세력 소청산의 위협을 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함께 낙천황의 고분에 가 무덤속에서 위기의 순간에 운산문의 직계 제자 제갈현을 만났다. 괴물을 물리칠 수 있었던 주와 제갈현은 그 계기로 서로를 알게 된다.아슬아슬한 묘실로 향하게 된다.
주씨 등은 번번이 패퇴하고 …. 선과 악의 힘겨루기이자 도의와 배신의 선택
모험이 나오고 숨겨진 장소가 나오면 반드시 나오는 만능키
줄거리도 제대로 안나와 있어 대략적으로 파악해본 줄거리입니다.
서양으로 치면 어드벤처 , 던전 탐험 영화인 이런 고묘가 나오는 영화는 줄거리가
크게 복잡하지 않으니 대략적인 흐름만 따라가면 됩니다.
위의 만능키처럼 전형적인 중국 어드벤처 영화의 아이템과 문파로 이뤄진 탐험대의
클리쉐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스승과 제자로 보이는 세 명의 인물들
그들은 숨겨진 절벽아래 어딘가를 탐험하다 한명이 사라지고
신체의 일부만을 남기는 사고를 당하고 ....
그리고 시간은 10년이 흐릅니다.
숲속에서 불륜 밀회를 즐기는 연인
그리고 십년전 세명처럼 여자는 갑작스레 어떤 힘에 의해 끌려갑니다.
영화 초반에는 낙천황의 비밀스러운 기운보다 와이프가 더 무섭습니다.
새로 이사온 부부인데 온집안에 귀기가 흐릅니다.
알수 없는 말을 하며 낙천황을 언급하는 와이프
초반 10분 정도의 분위기와 연출은 끝내줍니다.
공포 영화였나? 생각보다 오싹한 데....
공포영화로 봐도 굉장히 좋았던 초반 도입부
신선했습니다. 중국 본토 영화로 공포분위기가 이정도로 고조된 영화는 처음입니다.
그리고 다시 마을
사람들은 외지에서 온 어린 여자이를 낙천황과 연관 지어 비난하고
와이프는 완전 좀비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그리고 계속 언급되는 "낙천황"
그리고 10년전 낙천황의 생존자였던 이 제자
다시한번 낙천황과 인연이 닿게 됩니다.
그리고 낙천황으로 모여드는 군부세력과 여러 인물들
소청산과 제자의 사부 청안호는 164대 반산도인의 세제자였고
영화초반의 제자는 천안호의 제자, 그리고 위 사진의 인물은 반산도인의 세 제자 중 또다른 한 분입니다. 세제자는 고묘의 비밀의 풀수 있는 도결을 세등분해서 나눠가졌고
이것은 현대의 분쟁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의 진행은 많이 보던 중국 스타일 어드벤처 그대로입니다.
고묘의 숨겨진 기믹과 몬스터
그리고 대형 괴수 등등이 등장하며 사람들은 반목하며 대립합니다.
그리고 고묘의 탐험 길잡이로 이용되는 주인공
늘 이렇게 수많은 인명이 들어서지만
일부만 돌아오는 고묘
비슷한 영화로 늘 인디아나존스를 비교했는 데
초반 전개가 상당히 달라 이제는 별로 비슷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마치 미로 게임을 진행하듯이 하나둘 씩 함정과
유일한 활로를 찾아 조금씩 안으로 찾아들어갑니다.
"불로장생"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목적지까지.....
그런데 사식 수백년동안 움직이는 이런 지하 시설을 만드는 쪽이 훨씬 더 대단합니다.
완전 로스트 테크놀로지 수준으로 겨우 화약류 총기를 든 이 시점의
인류에게는 외계의 기술에 가까울 텐데 아무도 이런 것은 인지하지 않습니다.
상당히 기괴하고 신묘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고묘로 인해
영화는 다소 틀이 잡힌 전형적인 스토리의 장류물이라도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뻔한 아이템들로 채워진거 같은데 흥미를 계속 잃지 않게
긴장감을 가져간 것만해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느 중국 영화답게
세계관이나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고
급하게 진행되는 면이 있는 데 짧은 러닝타임의 단점이자 빠르게 한편을 감상할 수 있는 호흡이라 장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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