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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이야기,머니스토리

러시아 전쟁 - 오리온,롯데,팔도 고실적

by 해리보쉬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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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53965

 

오리온·롯데·팔도, 露 실적 고공행진에도 '표정 관리'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식품 기업이 러시아 시장에서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표정 관리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글로벌 식품 기업이 러시아에서 철수한 반면 국내 기업

www.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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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러시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1분기 러시아 잠정 매출은 48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303억원) 대비 59.1% 늘었다.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2배 이상 뛰었다. 지난해 러시아 매출은 전년대비 79.4% 증가한 2098억원으로 집계됐다.

 

초코파이 품목 다변화와 비스킷 등 신규 카테고리 확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오리온은 러시아에서 초코파이 14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현지인 입맛을 고려해 마시멜로 대신 라즈베리 크림 등을 넣은 제품을 출시한 결과 큰 호응을 일으켰다는 설명이다. 작년 6월부터 가동한 트베리 신공장(제3공장) 가동률은 100%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엔 300억원을 추가 투자해 현지에 젤리 생산라인을 증축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에도 눈길이 쏠린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분기 동안 러시아에서 매출 19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58.4% 성장했다. 롯데웰푸드는 러시아에 초코파이와 몽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몽쉘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자 작년부터 현지 생산을 준비해왔다. 오는 9월 몽쉘이 현지 생산되는 만큼 상승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분석이다.

 

러시아 국민라면 도시락을 판매 중인 팔도 역시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팔도의 러시아 매출은 4915억원으로 전년 대비 62.4% 증가했다. 2021년 팔도 국내법인 매출액(4871억원)을 훌쩍 넘었다.

국내 식품 기업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기대감과 우려를 동시에 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 정세 때문에 자칫 전쟁을 옹호하는 기업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다만 식품은 다른 산업보다 정치적 민감도가 낮으므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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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쟁으로 수혜 본다는 분석과 기업들이 수두룩 합니다.

LNG 관련 분야하 핫했는데 실제로 큰 변화는 없었다고 봐야하고

곡물 선물이 좀 움직였다고 보여집니다.

그 외에도 어디가 좋다 어디가 좋다 하며 오르고

재건주라며 건축주가 오르기도 했습니다만

저는 과거에 러시아 경제난 시절

삼성이 러시아를 떠나지 않고 버티며 러시아를 지원하고 이 후 국민기업처럼 되면서 러시아 내수1위를 차지한 역사를 알고 있어

이번에도 동일한 스토리였던

식품주

오리온,팔도를 눈여겨봤었습니다.

마침 기사가 나와 발췌해봤습니다.

개별기업이 해당 지역에서 수혜를 얻어도 대중의 관심과 세력의 지지가 없으면 전혀 무관하게 진행되는 게 주식시장이니

이번에도 일단 들어가지 않고 지켜만 봤는 데

역시 타이밍이 모든것인 게 스토리와 실적이 모두 완벽한 데 주가는

이 좋은 몇일간도 요지부동 내리가만 하네요

전쟁 일년 이미 다 해당 스토리는 소모되었는 지

오리온의 주가는 전쟁 시작후 반년 후 부터 빠르게 오르다 이제 다시 하락세입니다.

롯데 웰푸드는 크게 관계 없는 움직임 같기도 합니다

대세적으로 비슷합니다. 다시 하향 안착하는 모양새

팔도 주식이 없는 게 아쉽네요

전쟁이 끝난다면 본국을 버티고 지켜준

해외 기업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그 과실을 딸텐데

그 시점이 가늠이 안됩니다.

스토리가 현실이 되고 실적이 폭발할 날이 올거 같지만

(전쟁은 무조건 끝난다고 보면 러시아 재건이라는 가정시)

역시 주식 예측은 어렵습니다.

그 타이밍 맞춰서 투자하고 1,2년 기다리는 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식품주는 특히 코로나 이후로 엔데믹에 수혜주로 보고 많이 매수 했는 데 성적이 영 시원찮네요

그런데

나름 주식 시장 뉴스 오래 봐왔는 데 식품주의 사이클과 대세는 잘 오지 않고 짧습니다. 저하고는 안맞는 섹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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