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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남아도 한참 남은거 같아 3시즌이나 영화판이 있겠거니 했는 데
끝나버렸다네요
결국 무슨 이야기였는 지 중심이야기가 약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애니메이션을 항상 실시간으로 봤네요
일본에서도 수습되지 않은 떡밥들에 이런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만
어느 만화가님이 말씀하셨듯이 마지막화에 조지는 것이 명작의 조건
생각해보면 건담은 늘 그랬습니다.
뭔가 이상한 철학과 개연성 없어보이는 전개는 시리즈 전통이죠
덕분에 시드도 다시봐야하고
더블오는 비우주세기 최고의 명작이다라는
재미있는 비평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건담을 더나서 메카닉물, 로봇 애니에서
마지막 보스와 영혼의 맞다이는 필수 장면이라는 게 공통된 의견인데
저도 동의합니다.
기체들도 활약이 들쭉날쭉해
악성재고를 남기고...
전체적으로 기체들의 전투신도 지나친 판넬의 활용으로
판넬을 백개 정도 운용하는 게 건담보다 낫지 않나 싶었습니다.
평가 중에 데이터 귀신의 이야기라는 데 피식했습니다.
저는 이 캘리버가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마녀라는 제목답게 무기를 빗자루 모양으로 디자인한것
그리고 2000엔짜리 프라모델에 이런 괴물같은 사출기술을 보여주는 반다이에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스티커가 아니라는 데 ....이게 이렇게 까지 고급기술이 저 가격의 프라모델에 들어가다니 봐도봐도 대단한 금형의 반다이
스토리야 뭐 건담이려니 하고 보니 이제 다 재밌네요
건담 신작 나온다는 데 어차피 또 볼거니까요
수성의 마녀도 앞으로 나올 신작도 모두모두 건담건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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