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넘버넘버

도노반 마시의 버디 경찰 액션 코미디. 스두모 음찰리와 프레슬리 췌네야가에가 칠리와 슈즈 콤비로 돌아왔다.​

주연:스두모 음찰리,프레슬리 췌네야가에,브렌다 응콜리

액션이지만 코미디로 봐야합니다.

넷플릭스 설명에 있듯이 코믹함

그리고 경쾌한 분위기로 봐야 될 영화로 배우들의 연기, 액션, 감정선 모든 것이 많이 과장되어 있고 스토리와 전개도 다소 엉성한 게

심각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남아프리카라는 나라의 인종문제와 빈부격차,황금 채굴의 어두운 이면과 정부나 경찰기관의 부패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https://jjiangbbang.tistory.com/2253

영화 와일드 이즈 더 윈드(넷플릭스,Wild is the wind)

 

남아프리카 소재 영화 드라마가 처음은 아닌데 대부분 같은 분위기에 다소 어둡고 인종문제라는 테마를 끼고 가고 있어 주제가 무거운 편인 데

코믹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입니다.

칠리와 슈즈

전형적인 경찰 콤비 영화

넷플릭스로 접하기 힘든 국가의 영화와 그 영상미를 볼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두시면 되겠습니다.

영화는 칠리가 언더커버(잠입수사)로 금 강탈 조직에 숨어들어간 후 범인을 잡고 또 허술한 법체계로 놓아주고 경찰조직에 회의를 느끼나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 강도단에 잠입하여 오히려 경찰이 아닌 강도단과 범인을 잡고 부패한 조직의 병폐도 잡아낸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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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매력적인 캐릭터 슈즈

칠리의 동료이자 가정적인 남자, 칠리와 같이 정의를 추구하지만 가족의 안전과 평안이 우선이라 늘 평화적인 방법을 찾는 남자 이 둘의 조합이

영화의 캐미를 이끌어 갑니다.

특히 슈즈는 백인과 흑인 사이의 연결고리 같은 인물로 모두를 아우르며 극의 지나친 흥분을 가라앉히고 정리하는 좋은 캐릭터

선악의 설정이 너무 분명하여 만화같은 캐릭터였던 여자 경찰 보스

루이뷔똥으로 경찰제복의 빈곳을 모두 채운 패션은 정말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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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특유의 컬러풀한 패션 감각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소 정신 없는 진행인 데

그런 어수선함이 오히려 신선하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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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제작진이 관객보다 신나보이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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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대사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이넘버넘버

제목만큼이나 특이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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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한국에서 인기가 있었던 투캅스라는 영화도 살짝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