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해물탕, 쭈꾸미제육볶음

노브랜드에 간만에 갔습니다. 요즘은

거의 배달로 식자재 수급해서 잘 안가지게 되네요 세상이 변하긴 많이 변했습니다.

애들이 좋아하는 옥수수스틱 사러 갔다가

저녁거리도 좀 샀습니다.

바다자리 1972

통오징어 모둠해물탕입니다. 이게 9천9백원인데 구성보니 가성비도 좋고

소스가 있어서 끓이기만 해도 되니 좋아보여 샀습니다.

글로벌한 곳에서 모인 해물들

유일한 단점이라면 냄새가 좀 난다는 것....뚜껑비닐 벗기시면 바로 버리세요

시원하고 얼큰한 해물탕 양념이 들어있어서 이대로 물만 맞춰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그냥 재료대로만 넣은 모습

저도 귀찮아서 야채 손질안하고

부추랑 양파정도 넣었습니다. 대파도 고기 사고 받은 파절임만들어먹으라고 준 파 그냥 넣었습니다.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합니다.

맛이 절대적인 점수는 없으니깐 국물점수는 중상

해물도 중상이상(가성비 따졌을 때)

가볍게 술안주로도 좋겠네요 해물이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야채는 좀 넣어주는 게 보기에나 식감에 더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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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반찬으로 사온 쭈꾸미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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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이라고 주장하시는 이분은 ....

미리 말씀드리면 쭈꾸미가 굉장히 적습니다. 표지는 거의 사기수준

리뷰할려고 사진보니 밑에 들어오네요 쭈꾸미10.8%

그냥 제육볶음으로 보면 괜찮습니다.

모두가 아는 조금은 자극적인 가게에서 사먺는 그 제육볶음맛

너무 맛있어요 그런데 주꾸미라고 하면 진짜 노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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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사진 심하네요

마찬가지로 글로벌하게 모인 재료들

조리 마친 상태로 들어있습니다. 그냥 한번 끓어오르면서 물이 살짝 조려지면 드시면 됩니다.

끓으면서 증발될 물을 고려해 미리 많이 넣은거 같습니다.

이대로면 좀 싱거우니 반쯤 졸여 드세요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제육볶음으로는 굉장히 맛있습니다.

주꾸미든쭈꾸미든 한번 찾아보시죠

요정도 두개반있어요

하지만 소스가 맛있어서 밥비벼먹으니 반찬으로는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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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다 맛은 괜찮은 데

뭔가 하나씩 아쉽습니다. 해물탕은 다시 사먹어 볼 의향이 있고 주꾸미는 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