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객을 노리는 사막의 추격자와의 대륙 최고의 명궁과의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라는 네이버 소개.....의를 너무 많이 쓴 문장이 어색한데
번역기 돌린 것 같지는 않고
그저 성의 없는 정보 표기인 거 같은 데 영화 평점 1점과 더불어
중국영화의 한국에서 위상을 잘 보여줍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같이 극장에 걸리던 시절은 이제 화살처럼 지나가버린 시간속에 뭍혀있고 과거의 영광은 돌아오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영화를 통해서 여전히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또 부수적으로 상대적으로 영화란 어떤 것인지 다른 영화와의 비교를 통해서
영화를 더 깊이 몰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예시가 여기 10년의 간극을 두고 남아있습니다.
최종병기 활
이 영화도 영화가 예술의 경지에 올랐다라고 할 만큼 대단한 영화는 아니지만
카멜라이더3라는 영화와 견주었을 때 활이 더욱 빛날 수 잇는 데
서로 비교해보며 보는 재미를 느껴보시죠
모든 RPG게임에서 활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것 처럼
활은 총의 발명전에 인간이 발명한 최고 원거리 무기이며 개인 휴대가 가능한
살상무기
특히 적은 수가 다수를 상대할 때 수성하며 활을 사용하는 것은
전쟁사에도 자주 나옵니다.
그런 활을 최대한 활용한 영화
최종병기 활
그럼 이 활을 사용한 영화들이 어떤지 한번 보실까요
동신장일대에서 유명한 낙타객 동이소
3년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동이소를 그리는 한 여인
그리고 일본의 침략으로 어려워진 지역의 경제상황으로 그녀는 낙타객이 됩니다.
마치 중국시 서부극을 보는 듯한데요
물자 운송에 마적단을 무조건 고려해야하는 상황이 더욱 그렇습니다.
낙타객이라는 것은
무협에서 자주 나오는 표국
지금이야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 그 길에 강도떼와 온갖 위협이 출몰하던 시기에
택배
그리고 여기에 여러 인물들과 사건들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네 이영화는 활을 메인 아이템으로 쓰긴 하지만
실체는 항일 세력과 낙타단의 여정이 메인으로 최종병기 활과는 조금 분위기가 다릅니다.
그리고 굉장히 잔잔합니다.
영어 제목에 3이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봤을 때 앞뒤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아쉬움 거기에 관객에게 친절하지 않은 영화 구성
세계관의 부족한 이해와
그다지 안상적인 장면의 활 쏘기가 없는 것
그리고 급격하게 마무리되는 이야기.....
1점의 평이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닌 마무리입니다.
거기에 비해 최종병기 활
영화의 색깔이 분명합니다.
낙타 라이더는 낙타 라이더에 좀더 무게가 실려있다면
같이 이민족의 핍박을 받는 시대에
하나의 활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좀 더
색깔이 분명하게 드려냈습니다.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보는 사람에 대한
분명한 이야기 포인트가 있어야해요
아무렇지 않게 3편이라는 작품을 단독작품으로 자막만 입혀 놓으면
그건 무리수가 아닐까 싶네요
활을 좋아하는 데 이 주제로 만든 작품이 잘 없어 억지로 묶어놓은 감은 없지 않아 있지만 두 영화 이렇습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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