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점점 커가니 이제 한봉은 어림도 없고
2팩은 사야합니다. 뼈있는 것 없는 것 고민하다 반반했습니다.
닭볶음탕용 닭다리살(정육)
두개입니다.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치킨은 쉽습니다. 튀김 치킨이 아니고 굽네 같은 구운 치킨입니다. 일단 먹기 1시간 전에 우유에 담궈 닭을 부드럽게 해둡니다.
그리고 양념은 마늘과 버터
간은 소금으로 합니다.
이탈리안 허브 시즈닝과 후추와 소금을 적당양
넣고 닭을 봉지에 담은 다음 조물조물 해줍니다. 그리고 또 30분정도 숙성
닭은 뼈있는 것부터
담아주고 200도 10분
그다음에순살을 추가해주고 같은 온도로 20분
같은 종류 닭이면 상관없어요
한번에 조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버터를 녹여주고 (전자레인지) 마늘을 섞어줍니다.
그리고 발라서 다시 180도 정도에 7,8분
너무 오래하면 탑니다. 구워지는 정도 봐가면서 조절하세요
번거로워 보이지만 닭이 같은 종류면
2번에 끝나는 프로세스
완성입니다.
보기엔 이래도 진짜 맛있어요
겉바 속촉입니다.
음료로 베트남에서 사온 333 맥주를 제공
치즈를 좋아하는 첫째에겐 치즈 토핑을 얹어줍니다.
바닥에 깔아놓으면 닭 온도에 녹아요
저는 이마트에서 사온 소흥주....그렇게 어울리진 않네요 ㅎㅎ
마늘로 이미 충분한 풍미가 있지만
스테이크소스와 양념치킨 소스를 추가해봤어요
이러면 이제 반반 치킨입니다. 사실 양념치킨 소스 보고 닭샀어요
이 소스가 메인입니다.
찍먹으로 먹었는 데요
발라서 같이 굽는 것도 괜찮겠네요 설겆이가 귀찮으니깐
그냥 찍먹해야겠어요
양념치킨 정직한 그맛
처가집 같은 소스가 묽은 타입
맛있습니다. 이 소스 강추!!! 닭 굽든 튀기든 이거 발라주면 처가집 양념통닭을 소환할 수 있어요
스테이크 소스는 별로 안어울렸습니다.
사동주도 맛보면서 먹다보니 아시안게임 축구도 해주네요
축구와 치킨
냠냠 맛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만 있음 생닭으로 치킨,양념치킨 다 됩니다.
애들이 점점 커가지 생닭2팩도 모자라네요 담에는 3팩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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