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콕 고추장 칼제비 - 장칼제비,장칼국수

수제비는 식구들이 다 그렇게 좋아하시 않아서 맨날 혼자 사서 혼자 먹었는 데

이건 칼제비라 보자마자 바로 샀습니다. 수제비는 싫은 데 또 칼국수는 좋다는 아이들, 취향 존중합니다. 장 칼국수 같은 건데

맛이 예상됩니다.

 

 

강원도에서 유명한 음식이라고 들었는 데 장 칼국수 얼큰하니 좋죠

fresheasy 장칼국수 이 제품 좋았는 데 가성비는 좀 별루였어요 맛은 진짜 좋았구

야채까지 들어있어 조리가 간편합니다.

오늘 산건 피콕 제품

좀 더 간소화 된 제품인지라 채소류는 직접 준비했습니다.

아삭고추,알배추,양파,목이버섯,대파입니다.

후레이크로는 야채가 아무래도 부족하죠

특이하게 수제비를 잘라줘야합니다. 공정 단순화를 한걸까요

똑같은 모양으로 찍혀있는 수제비 제품대비 좀 더 랜덤한 모양을 낼 수 있겠네요

밀가루는 좀 탈탈 털어내주고 잘라줍니다.

스프와 대파블럭을 넣고 야채 넣고 끓이 시작

그리고 끓어오르면 수제비를 먼저 넣고(훠거하고 남은 중국 건두부도 넣었어요)

1분 30초 끓인다음에 칼국수 투하 다시 5분을 끓여줍니다.

서로 엉겨붙기 쉬운 칼국수와 수제비이므로 계속 저어줍니다.

추가로 들어간 게 많아서 간장 한스푼 추가했습니다.

안그럼 싱거워져요.....2인분 치고 양이 아주 풍성하네요

 

후첨 프레이크랑 참기름 넣고 마무리

간만에 땀 뻘뻘흘리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맛있네요 고추장 베이스 칼제비

칼국수와 수제비의 조화로 식감이 다양해 더 맛있습니다. 수제비 제품중에 손에 꼽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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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이지 장칼국수보다 국물의 깊은 맛이 조금 약하긴 한데

그래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그동안 이 풀무원 제품 맨날 사먹었는 데

이거 김치랑 해물 둘다 진짜 시원하니 국물이 맛있어요

근데 수제비가 식감이 좀 아쉬운 편

 

 

멸치육수 베이스 제품도 좋구요 웬만하면

스프 넣어주는 제품이 좋습니다. 멸치육수 감자수제비 이 제품도 좋아요

흰국물 베이스는 만두 같이 넣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푸드팩토리 수제비 짬뽕탕은 해물까지 넣어준 고급 제품이지만

약간 해물 냄새가 비리고 조금은 아쉬웠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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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 평균이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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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피콕은 면요리 제품들이 좋은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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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칼제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