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의 인생 실험실 , 치유가 필요한 이에게 권하는 책

나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던 일에 대한 치유보고서

심리학자의 인생 실험실

장현갑 지음 불광출판사

나에게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을 것 같은 일을 겪었을 때

살다가 좌절을 겪어 마음은 물론 신체도 지쳐서 계속 이상신호를 보내는 데

우리는 쉬지도 그렇다고 치유하지도 못한 채 계속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심리학자

본인이 살다가 크나큰 고난, 가족을 잃는 대사건을 겪고 오랜 심리학자로서

연구와 깨달음을 글로 엮어 냈습니다.

​

심리 치유의 책들이 다 비슷한 경향이 있습니다만

그저 이론이나 논문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담담하게 써내려가

수필처럼 와닿았던 책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영원치 않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더 심오한 자유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실천적인 방법으로는 여느 심리학 책과 마찬가지로

호흡과 명상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

이 호흡은 정말 중요합니다. 명상과 호흡법!

이 두가지는 여느 책이나 반드시 언급하고 있습니다. 만능은 아니지만

기본인 셈입니다.

마음의 괴로움이 신체로 바로 반영된다는 것은

이미 심리학의 정석

​

이 마음이 사실, 현재 겪고 있는 고통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따라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또 그냥 흘러갈 수 도 있습니다.

마음을 언제나 현재에 두고

매일 정진할 것

​

저자 스스로도 아직도 정진하는 수행자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명상이완법

계속 언급되고 있습니다. 별도의 책으로 혹은 유투브 강의 등으로 보시고

한번 실천해보세요

​

금방 배웁니다.

부처님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을 구하고

세상을 구원하는 자가 부처다

​

평점심을 가지고 언제나 차분한 마음가짐을 갖자

생각은 괴물과 같아서 끊임없이 올라오며

사람을 괴롭힙니다. 늘 정진하고 변화하는 세상은 덧없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에 새겨야합니다.

이 출판사는 처음인 것 같은 데

이런 불교 철학에 관한 책이 굉장히 많아 소개지에 적혀있는 몇 몇

책은 바로 사서 읽어보고 싶을 정도

마음이 괴로워 책을 통해 길을 보시고자 하는 분에게 살짜쿵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