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RPG가 이정도까지! 드래곤에어 침묵의신

유투브 숏츠 보다가 광고가 하도 뜨길래 머지....하며 받아본 게임

드래곤 에어입니다. 아주 작은 사이즈의 SD가 아닌 캐릭터들이 필드를 뛰어다니는 데 마치 PC게임 같은 갬성이 느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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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도 시들해지고 폰게임은 안한지 오래고 그냥 한번 짬날 때

게임하고 싶다라는 쿨 돌아올때 할려고 맘먹고 깔았는 데

초반 시네마틱부터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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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그래픽이 발전했다지만 모바일은 초반만 좋고 본게임에서는 결국

점점 퀄이 내려가는 경우를 많이 봤는 데 이 게임은 본게임도 훌륭하네요

특히 스토리가 흥미롭습니다. 모바일 게임 스토리는 다 스킵하는 편인데

세계관이 재미있습니다.

TRPG라고 과거 보드 게임에서 시작했다는 이 장르는 이제 폰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판타지 게임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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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거기에 수집이라는 요소가 들어감으로써

현대 모바일 게임의 과금형태가 도입되기는 했습니다만

초반에는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초반부터 기본 진행이 가능한

하산드라나 탱커들이 지원되어서 굳이 리세마라를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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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새도 그런것 하는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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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게임도 많이 죽어서 예전엔 삼실이나 교육 시 모두 폰잡고 폰게임하는 거 자주봤는데 요새는 폰게임하는 분들 거의 못봤어요

초반에 잘 써먹은 하산드라

보스 전투신도 재미있습니다. 초반부터 슬라임 토끼 잡고

호랑이 잡다가 인간형 만나는 게 초중반이후인 그런 지겨운 레벨업 과정도 없네요

TRPG라서 나름 주사위 요소도 도입되어 있습니다.

으으.....무시무시한 과금

캐릭터들은 약간 와우 느낌입니다만 모델링이랑 그래픽은 더 좋네요

출석체크와 소환이라는 모바일 게임요소는 그대로

플라잉 드워프!!!!

날아다니는 사냥꾼 클래스 플라잉 드워프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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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입니다.

와우에서는 타우렌 이 멋진 친구들

우르조크....근데 다 일반이네요 카리스마는 훨씬 좋아서 이걸 하고 싶은데

등급표는 정말 나쁜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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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캐릭보다는 등급이 높은걸 뽑아서 강제로 쓰게 만드는 것

그래도 중간중간 나오는 시네마틱이랑

음성, 음악이 너무 좋아서 소리 켜놓고 하는 재미가 있어요

저는 인간 캐릭터했습니다.

하프엘프랑 인간이 좀 낫다고 하고 민첩이 조금이라도 높은 걸 하라는 데

왜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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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키는 대로 합니다. 40대 아재의 게임은 No 고생 No 재미 시 바로 접는다입니다.

레어는 왕왕주는 데 에픽은 3일차 보상으로 주는 것 말고는 한번도 못봤네요

간달프같은 이 마법사도 하고 싶은데 야캐요.....

이쁜 인게임 배경들

뽑기는 다소 실망스럽지만....

일단은 계속 진행해봅니다.

이런거 언제나 뽑아서 완성시켜볼까요.....

용잡고 탐험하고

전형적인 RPG입니다만

PC게임같은 갬성이 있어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여러 게임 블로거분들이 추천하던 등급표에서

하나 보이네요 우사.....흑인 쌍검 여자 검사라니 특이합니다.

데미지는 잘 들어오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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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표랑 리세마라

정해진 경로를 따라가기 보다 막하는 플레이어로서

재미난 게임 하나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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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깐 겜 출시 초반에 글만 있고 이후 글이 없는 걸로 봐서 초반 협찬 받은 분들만 글쓰고 끝인거 같은 데

요즘 대작 내기 힘든 시기니 이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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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몇이든 재미있게 즐기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