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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길에 와이프님이 딱하나 못해 본거 베트남에서 바잉미 사먹기
다낭 공항에서 식사 겸 간식으로 바잉미 사먹기에 도전했습니다.
짐 맡기고 들어가서 있던 커피샵 겸 식사가 되는 이곳
고대하던 바잉미는 그냥 바게뜨에 고수가 좀 들어간 샌드위치 같은거라고 설명을 해줬건만 꿋꿋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는 의지를 반영해 두개 사봤습니다.
계란 바잉 미 돼지고기 바잉미 두가지입니다.
공항이라 밖의 로컬대비는 확실히 비싸지만 퀄리티는 좋아보이네요
외국인을 고려해서인지 고수가 적습니다. 고수러버인분들에게는 실망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여기가 적당하겠네요
베트남 거주 시절 종종 사먹었지만 특별할 게 없습니다.
와이프님도 그냥 맛있는 샌드위치....정도의 평
로컬에서 사먹을 때는 집집마다 다양한 레시피로 다양하게 먹어볼 수는 있었는 데
완전 길거리는 좀 위험하고
좀 깔끔하지만 약간 가격대 있는 바잉미 프랜차이즈 체인점에서 먹으면
종류별로 맛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혹시나 공항에서 먹을 거 찾으신다면 쌀국수도 좋은 데 바잉미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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