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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이마트 모듬회 위스키 고량주

by 해리보쉬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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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 10일입니다. 구미 동구미 이마트구요

오늘도 한달치 식량과 술을 채우러 왔습니다. 주로 와인과 고량주

위스키를 사놓고 오래 홀짝입니다.

위스키와 백주 계열이 가격이 저렴해져서 좋습니다. 와인도 이제 많이 저렴해졌구요 놀랍게도 예전~~ 그러니깐 한 십수년 전에는 와인이라며 비싼것만 들어오거나

보급형 와인 수입해서 아주 비싼 가격에 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국내 주류시장도 다양해졌지요

이런 첨보는 술도 많이 들어옵니다.

스코틀랜드 영국 미국 칠레 중국 일본 ....

다양하네요

동구미 지점 이마트도 처음에는 이 코너를 아주 신경써서 배치하더니

요새는 좀 성의가 없네요

적당히 올라가 있습니다.

백주계열의 약진이 멋진데요

고량주 특히 연태고량이 아주 많이 보여요

큰 병으로 하나 사놓고 싶네요

 
 

이제는 한물간 포켓몬 빵 50% 세일코너에 초라하게 위차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파이리.....너무 매웠어요

안팔리는 건 이유가 있겠지요

시간이 부족해 당장 주말과 일주일 정도 먹을것

그리고 와인 위스키만 좀 채웠습니다.

마트 와인코너 점원이 너무 따라다녀서 귀찮아서 사버린

미국 와인 2종과 소비뇽하나

워싱턴 state 이거 50% 세일 행사중입니다.

국내 와인 시장에서 3~5만원 사이가 제일 좋다고 하죠

그 이상은 전문가 아니면 맛 차이를 모르고 또 맛이 너무 취향을 타게 되어 있어

초보자에게 안좋다고 하드라구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Two vine은 샤도네이로 적당했구요 너무 과한 향이나 단맛 떫음 그런거 없이

평균적인 맛 무난해서 좋았구

소비뇽 the pass 는 너무 향이 진했어요 너무 자기 주장이 강한 와인은 좀 싫어라 합니다만

Columbia crest 콜럼비아 크레스트 이건 진짜 맛있네요

적당한 산미와 떫음 뭔가 마실 때마다 입안에 와인 향이 오래 착착 감기네요

괜히 맛본다고 세개나 다 까버렸는 데 두개는 담주 친구 모임에 가져가서 빨리 해치워야겠습니다.

둘째가 좋아하는 소바바 고메 치킨 과 닭강정

( 테이블 위에 얹어놓았는 데 그새 까서 먹어버린 닭강정....)

와이프가 좋아하는 회

광어 연어 새우 방어 입니다. 모듬회......사실 방어는 좀 향이 쎄서 우럭 연어 광어 조합임 좋겠는 데 입맛대로 된 것은 없드라구요

새우는 반숙회 인듯

저는 손도 안되는 거라 잘 모르겠습니다.

닭강정 맛나네요

유명 닭강정 집 안가도 어디가나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의 소스입니다.

이건 요새 닭가격 생각하면 강추인 제품(실제 양은 저거보담 많습니다.)

 
 

모듬회 2만2천원 제품도 해산물 러버인 와이프에게 만족스런 구성이었습니다.

 
 

납작만두하고 소바바하고 조리해서 넷이 먹었습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치킨 해산물 조합

이제 외식물가가 너무 올라서

집에서 이렇게 차려서 먹어야겠습니다.

잠시 몇개 고르면 10만은 그냥 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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