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라면 축제 - 간만에 북적이는 시내

지방에는 시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역전이거나 중요시설에 사람들과 상점이 모여있는 곳

구미도 구미역앞이 구미 시내입니다. 다만 이제는 중심가로 기능은 잃었고

구미의 모든 상점 중심지는 군데군데 나눠지며 흩어졌죠

간만에 큰 축제가 열렸습니다.

라면축제

구미에는 농심 공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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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버거형도 왔다 갔었죠

본인을 불러주지 않음에 아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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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강호동,김민경,버즈 ...를 불렀답니다. 형 다음에 와요

갖가지 라면이 다양한 부스에서 제공되는 데요

가격뭐 이런걸 떠나서 사람이 너무 붐비고 줄이 기네요

오늘 진짜 진짜 추웠거든요

올해 들어 최고 추위인거 같은 데 사람들

폭발합니다. 어제 강호동님 오셨을 떄는 더 많았을 거 같네요

잠시 추위도 피하고

행사도 보고 하면 재미있는 축제겠습니다만....

줄이 너무 길고 생각보다 볼거리가 적었어요

 

 

부스 쳐놓고 먹거리 팔고 저녁에 연예인 부르는 수준의

지방 축제는 좀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간만에 구미에서 즐길 거리가 생겼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간만에 애들이랑 시내구경도 하고

 

 

먹거리도 몇개 사먹고

공연도 즐기고

신라면 부스에서는 사진도 찎었습니다.

너구리 캐릭터는 귀엽드라구요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좋겠습니다.

축제는 내일 까지라고 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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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복개천에서 음식 축제도 했는 데

시에서 이런저런 행사 많이 준비해주니 주말에 해볼만한 것이 생겨서 좋네요

 

 

 

 

이렇게 사람 북적이는 시내 중앙로는 오랜만에 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오래는 못놀고

중앙시장 들러서 떡볶이 사먹고 귀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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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님이 그러드라구요 구미는 할게 없으니 다들 구미에서 돈벌고 타도시가서 주말에 돈쓴다

이런 행사 자주 만들어주세요

구미에 기업들이 많으니 기업연계 행사면 더욱 좋겠네요

 

 

그리고 저도 뜬금없는 벡셀

부스에서 휴대폰 보조배터리 하나샀습니다.

구미에 벡셀도 있었던가요.....

벌써 연말분위기 성큼이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납니다.

날씨가 힘들었지만 즐거운 외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