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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더 킬 룸(The kill room)

by 해리보쉬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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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킬룸입니다.우마서먼을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영화

사뮤엘 잭슨님은 좀 식상하네요

Comedy Mystery Thriller

감독 : 니콜 파원 (Nicol Paone)

각본 : 조나단 제이콥슨 (Jonathan Jacobson)

출연 : 우마 서먼ㆍ사무엘 L.잭슨ㆍ조 맨가니엘로ㆍ에이미 금 (Uma ThurmanㆍSamuel L. JacksonㆍJoe ManganielloㆍAmy Keum)

러닝타임 : 98분

조 맨가니엘로님은 첨보는 데 영화 구성 자체가 요즘 보기 힘든 스릴러 베이스의 캐쥬얼 코미디가 가미된 스타일

이 분도 서양인 치고는 나이를 참 안드시는 편이네요

킬빌에서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블랙코미디 <더 킬 룸 / The Kill Room>에서 서먼과 잭슨의 새로운 조합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전혀 다른 선상의 삶의 경로에서 우연히 이 둘이 겹치면서 돈세탁 사업으로 더 강렬한 케미를 선사합니다.

이 영화에서 우마서먼은 파리 날리는 작은 갤러리를 관리하는 패트리스 역활이고 직원 레슬리에게 많은 것을 의존하며 사는 데 이 둘의 필터링 없는 직선적인 대화가 재미있습니다. 팔리지 않는 예술가의 삶

그리고 이 가난한 예술가에게 돈세탁이라는 범죄를 포장하며 고든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사뮤엘 잭슨이죠

고든이 패트리스에게 현금을 주고 패트리스는 수표를 끊어줘서 고든의 하수인 레지가 만든 돈세탁용 미술작품을 구입하게 하는 거죠

전형적인 예술품을 이용한 돈세탁 범죄

지금 저한테 돈세탁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건가요?

패트리스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갤러리 상황은 그녀를 범죄로의 길로 이끕니다.

그리고 킬러였던 레지는 수금원(The Bag Man)이라는 예술계 칭호까지 얻게 되고 그의 x같던 작품들이 예술계에서 눈에 띄는 지경에 이르르죠

풍자적인 모습으로

예술이라는 것의 평가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 블랙코미디가 작품의 정체성

블랙코미디라는 것을 내새운 만큼 영화 자체는 유쾌한 스릴러 장르로 뭔가 대단한 사건의 기승전결보다는 해프닝같은 사건을 중심으로 무겁지 않은 결말로 향해가는 전형적인 킬링 타임용 영화

그러나 예술에 문외한인 내가 보기에도 결국에는 예술의 평가라는 게

유명세

그리고 스토리를 입히면 뭐든지 되는 것 아니냐라는 관점에서 레지의 성공이 블랙코미디 그 자체입니다.

허영심과 예술은 구별하기 힘들다라는 어느 유명인의 말처럼

진짜 예술이란 무었인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마저 생각나게 합니다.

블랙코미디 스릴러는 오랜만에 보는 작품

우마서먼 사뮤엘잭슨 아니라도 충분히 생각해볼만 주제를 던져줍니다.

배우가 유명인이 아니라도 충분히 재미있을만한 작품

https://youtu.be/Kk89vbx_k3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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