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정면은 아니고 주차장 쪽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가진것도 이집의 장점
11시 30분 오픈인데 11시30분 맞춰 도착하니
크리스마스 연휴 전이라 그런지 이미 웨이팅 시작
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가치는 충분히 있을지 저는 첨인데
와이프와 아이들은 한달에 한번은 오는 집입니다.
초등 아이들이고 해산물 날것 요리를 안먹지만 이 집에는 다양한 옵션
소고기 계란 우동 새우 등등 아이들이 먹을 것도 많고
그리고 애들이 스스로 골라먹는 걸 재미있어 해서 자주 왔었다 하더라구요
회전초밥집 주의사항 한번 읽어주세요
기본 물이랑 따뜻한 다시국물 주십니다.
아 침넘어가네요 웨이팅하면서 남 먹는거만 봤더니 더 배고픕니다.
20접시도 먹을 듯
오늘 초밥 다 죽었다!!!!
장어로 첫 접시 시작
녹색접시가 2천원 파란 - 빨강 검정 뭐 이렇게 비싸지는데
검정은 성게알 우니 같은 것
달라고 해야 나옵니다. 회 해산물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맛이긴 하죠
와이프는 해산물 러버라
골고루 먹고 애들은 말이 초밥이지 계란 소고기묵은지 유부 자숙새우 이런것만 먹어서 전부 녹색입니다.
향이 엄청 강했던 멍게 (와이프가 드심)
회가 너무 풍성해 맛있었던 생선 살 ....
개인적으로 이집의 시그니처 같은 갈비새우초밥
매콤 짬짤 새우 식감 고소
전통 초밥보다는 이런 퓨전 초밥이 현대적으로 해석된 요리들
따로 시켜야 하는 것들
연어초밥 이거 진짜 JMT였습니다. 갈비새우와 더불어 맛의 새 영역을 열어줌
오픈런에 갔더니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합니다.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주로 빨간 접시가 맞을 겁니다.
육회 초밥도 좋았어요
저는 육회,갈비새우,장어,연어 요렇게가 좋았습니다.
담에가면 철저하고 공략해야겠어요
배가 작아서 8접시 넘어가니 힘들어서 기브업
아주 만족도가 높은 집이었습니다.
먹다보면 순식간에 쌓이는 접시들
애들도 8접시는 그냥 먹기 때문에 사실 가성비라기보다는 초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
일식 쪽으로 가면 무조건 우동시키는 둘째
우동은 뭐 그냥 평범 그냥 인스턴트 우동
배가 터질 것 같아 근처 새마을 공원 산책해주고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들
새 운동화 하나씩 사고 들어왔습니다.
즐거운 점심이었습니다.
구미 상모 맛집
외식 메뉴 추천 가가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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