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가 20년을 꾸준히 나오고 있네요아니 30년인가 ....
1화부터 보던 팬이니 자동으로 나오면 알림뜨게 해서 ebook으로 보고 있는데
신지편부터는 솔직히 좀 많이 지리하네요
파워 인플레가 갑자기 너무 극심해져서 이제는 대결씬에도
콰콰카.....자좌좌좌좌 하는 효과음 글자밖에 안보입니다.
사파 최고의 인물인 천마신군의 제자 한비광과 정파 최고의 기인인 검황의 손녀딸 담화린이 거친 무림을 배경으로 펼치는 무협만화. 주인공 한비광은 무모하리만큼 겁이 없고 낙천적인 인물이다. 우연한 인연으로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가 된 그는 뛰어난 경공술을 터득하고 있으며 한번 본 무술은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무술의 천재이다. 뛰어난 미색을 갖춘 여주인공 담화린은 정파중의 으뜸인 검황의 손녀딸로 실종된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남장으로 변장하고 강호를 누비다 한비광을 만나 사랑을 키워간다.
이게 알라딘에 있는 스토리 설명인데 딱 저 시절이 베트스였고
요즘은 웹툰 무협 만화에도 밀리는 듯한 퀄리티
이북 ebook은 종이책보다 1달 딱 느립니다.
종이책으로 사서 보다가 적당히 다 정리하고 e book으로 사서보다
한번보면 다시 볼일이 없어 이제는 신간 뜨면 대여로 보고 마는 수준인데
70권 이후로는 뭔가 고구마 먹은 진행이 답답합니다.
그래도 팬으로서 작품의 완결을 기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매번 안볼 수는 없네요
한비광의 무공이 이제 입신의 경지에 이르고 신지와 대결이 거의 최종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무림 정파 사파 최고수들이 모두 모여
장대한 여정의 피날레를 맞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편에도 그저 또 새로운 기술로 대결만 계속 벌이고 있어 스토리 설명드릴것도 없네요
언젠가 마무리가 되어 완전판 형식이나 컬러판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완결이나 해주고 아름답게 끝냈음 좋겠다 정도 감상만 있네요
진행하는걸 보니 그래도 100권에는 마무리 될것 같은 열혈강호였습니다.
김식은강호되기 전에 진행 좀 빠르게 해줘요 작가님
한국의 베르세르크라도 만드시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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