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Zhou Yi Fan
설명: 명나라 말, 동창 환관들이 마음대로 권력을 휘둘렀지만, 공정한 이치나 올바른 도리는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것처럼 점점 많은 사람이 단결하여 저항하면서 환관 집권 국면은 점차 막바지에 이른다. 이때 조정안에서 태자는 육선문 포신의 도움을 받아 피신하여 행방을 알 수 없게된다. 동창 세력이 눈에 불을 켜고 태자를 데려와 조정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으려고 한다.
경성에서 200킬로미터 떨어진 청하부에서 청하부의 포두 냉림이 살해당했는데, 기이한 방법을 살해를 당한다. 현장에는 기괴한 괴수 그림 한 장 외에는 다른 단서는 없다. 그가 죽어있는 모습이 매우 기이하고 공포스러웠기 때문에, 전설 속에 나오는 괴물인 한발이 죽였을 거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공포에 떨게 된다.
한 젊은 협객 냉락봉이 포졸보다 더 열심히 수사하기 시작한다. 냉락봉은 영란 서원 학생으로, 영란 서원은 조정에 문무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냉락봉은 무공도 뛰어나 서원에서도 이름을 날리는 인재 중에 인재. 청하부 살인 사건이 발생한 후부터는...
https://www.iq.com/play/%EA%B3%A0%EA%B2%80%ED%91%9C%EB%AC%98%EB%A1%9D-2024-bumrgrmeok?lang=ko
아이치이 평점이라고 하더라도 수치 자체가 참조가 안되는 정도는 아닌데
(이건 국내 사이트도 똑같습니다. 개봉 초기엔 ....제작사 댓글과 구분이 안되죠 하지만 )
7.4점은 근래에 보기 드문 점수입니다. 아이치이 코리아 기준이지만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하죠 (볼만하면 거의 9점대입니다.)
편견을 가지고 시작하는 데 어떨까요 시작해봅니다. 고검표묘록
영화 시작은 한여름밤 무서운 이야기
괴담집 처럼 시작합니다.
포두 냉림이 너무나 기괴하게 피를 다 뽑힌 채 죽자 강호의 인물들은 한발이라는 전설의 괴물이 죽였을 거라는 기이한 소문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뭔가 사술에 걸린듯한 희생자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젊은 주인공 냉락봉이 등장합니다.
음주가무를 즐기는 인간 사회의 시스템이 형성되고
무림세계에도 이런 최고급 핫플레이스 MZ스러운 기방이 있었죠
사건을 따라 방문한곳(어디까지나 사건을 위한것)
에서 괴이한 무림 여고수를 만나게 됩니다.
사람을 해치고 유유히 사라지는 이 백발의 여마두
그런데!!!
근데 총이 있네요 아무리 무림에 총이 등장하다니 반칙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사건 후 겨우 도착하고 오히려 주인공을 책망하는 공무원들
다소 뻔한 이미지로 하얀머리의 관리가 등장하고 뭔가 조선에서 파견나온듯한 포졸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공무원이 사법권이 없이 사건조사를 하는 민간인을 막는 것은 당연한 일
그리고 정부관리 냉락봉 모두 사건의 배후를 쫒기 시작하고
뭔가 토르의 힘을 얻은 것 같은 냉 선생
알고보니 포졸(경찰) 지망생이었다며 사건을 수사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공시생은 민간인이라며 꼽을 주는 관리
중국 영화답게 왜 인지 도대체 배경이 되는 사건들의 이해가 무었인지 한마디도 해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화끈한 스토리
냉락방은 동지를 모아 파티를 결성하고
총을 쓰는 딜러 하나 정신기를 쓰는 버프 세명이서 기괴한 살인 사건을 뒤를 캐기 시작하는 데
(뭔가 환관 고수의 표준이 된듯한 외모)
무협은, 특히 짧은 시간의 영화는 이렇게 추리랑 붙었을 때 스토리가
제일 좋긴 합니다만
인기 드라마 미니시리즈를 극장판으로 압축해서 잘라놓은 것 같은 편집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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