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댐파이어 - 와 갓 댐!! 파이아!! ( BALKINS )

전쟁으로 폐허가 된 1990년대 발칸 지역. 인간과 뱀파이어를 모두 위협하는 절대적 존재에 대항해,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의 혼혈 청년이 자신의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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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웨이드 브릭스,스튜어트 마틴,프리다 구스타브손​

뱀파이어의 숙적 댐파이어라니!! 이름 참 재미있네요

원래 만화 원작이라고 합니다. Damp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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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5oltja9prKw

 

영화가 나온지는 좀 된거 같습니다. 2022년 작품인데 넷플릭스로 들어왔습니다. 넷플릭스가 모든 OTT의 뱀파이어죠 결국 넷플로 들어오게 되어 있네요 이런 마이너하지만 나름 재미가 있는 매니악한 작품이 작은 플랫폼에서는 더욱 매니악해집니다.

(영화 인트로의 카툰 애니메이션이 원작을 짐작케 해줍니다.)

영화 시작은 아버지로부터 아들을 갈라놓는 이 마녀들로 시작합니다.

아이가 클때까지 보살피는 게 도리라는 이 여자들

드라큐라 그러니깐 종속관계가 되어 뱀파이어의 하수인이 된 자들이 아닌

순혈 뱀파이어의 왕

그런자의 자식이 인간여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면

이런 사단이 일어납니다. 댐파이어

그 피만으로도 뱀파이어에게 타격을 주는 뱀파이어의 숙적

balkans 가 원래 영화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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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반도의 전쟁이야기는 현재는 거의 없지만 제 어린시절(?)

에는 늘 이슈였습니다. 지금 중동지역 분쟁처럼 늘 분쟁이 끊이지 않고 민간인도 많이 희생되던 시절 90년도가 배경입니다.

그리고 영화가 재미있는 게 이런 발칸을 배경으로 시작하는데요

이 시기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 의외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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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의 비극은 늘 뉴스에서나 다뤄지고 영화에는 잘 없습니다.

물론 뱀파이어 영화라....역사극하고는 좀 거리가 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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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방문한 한 마을 모두가 살해당해 여기저기 시체만이 즐비한데

시체의 피가 없습니다.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이 군인 무리

그리고 이 일대서 너무나 유명한 무당

댐파이어 친구와 한쌍으로 퇴마 행위를 바탕으로 돈을 벌어먹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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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굿, 의식을 해주고 돈을 벌며 살아가는 무려 댐파이어.....

특별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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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살펴준다는 누님들은 뭔가요

그리고 다시 군인 무리들

어느날 밤 중화기로 무장한 그들을 습격한 야밤의 친구들

총으로 죽일수도 없고 그들의 동료는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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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댐파이어와 동일한 마을서 자란친구가

그를 이 사태의 해결책으로 부르게 되고

댐파이어는 군인들과 억지로 합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군인들을 살해하던 무리와 마주치는 데

댐파이어는 그들을 상대하고도 살아남고 한 여자 뱀파이어마저

어둠속의 건물에 가두는 데 성공하지만.....

고르카라는 순혈 뱀파이어에

마을을 떠나려던 일부 군인들은 완전히 당해버리고

결국은 그들도 인간이 아니게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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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이야기가 너무 급전개되는 경향이 있는 데

어쩌다 무리와 떨어진 여자 뱀파 하나 퇴마서 사기꾼이나 하며 살아가던

댐파이어, 투철한 군인이지만 부대원에게 버려진 지휘관 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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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팀을 이루고 강한 유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상황은 최악으로 꼬이지만

결국 마지막 대결은 성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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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영화, 좀비 영화 이런 고전적인 서양 몬스터물 공포물이

이제는 다소 뻔한 장르가 되어버려서

이렇게 스타일리쉬한 판타지 장르 아니면 안먹히게 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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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모르니 더 평은 힘들지만

캐릭터 간의 관계정립과 개연성에 좀더 시간을 들이지 못한 게 아쉽기는 하지만 OTT에서 보기에 나쁘지 않은 수준의 몬스터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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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pyr .... 이 정도면 오락영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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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댐!!!!

갓 댐!!!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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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