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 포청천 : 쌍어궤사 (2024, 아이치이)

시리즈 두번째입니다. 판관 포청천하면 제 세대의 분들은

모두 좋아했었습니다. 최고 인기드라마

왕조마한장영조호~~ 이렇게 OST노래도 다 외웠드랬죠

​

몇번 영상화가 되며 리메이크 되었지만 최근에 나온 이 시리즈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배우분이 한국매체와 인터뷰하는 것도 봤었는데 저 당시에 인기가 너무 많아

한국에서 포청천을 모르는 분이 없었고 자신도 그 인기를 잘 아신다고 하드라구요

 

 

배우는 왕왕 바뀌어도 90년 티비 시리즈 그 오리지널의 인기가

어마무시해

개작두를 던져라 같은 유명 장면은 여러 티비 예능에서도 자주 언급되었는데

​

이제는 추억이네요

그리운 얼굴들도 많이 보이는 과거 시리즈

그 화려한 영광을 다시 살려보시겠습니다.

(근데 리메이크작 포증 배우분이 너무 미남형에 뽀얀 얼굴...억지로 검게 화장한게 별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https://www.iq.com/play/%ED%8C%90%EA%B4%80-%ED%8F%AC%EC%B2%AD%EC%B2%9C-%EC%8C%8D%EC%96%B4%EA%B6%A4%EC%82%AC-2024-2ef7ccxqigo?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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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Zhu Xun

출연진: 서해교(쉬하이차오), 이명헌, Cao Xi Yue, Tang Xin, Hai Bo

설명: 번화가에서 사천감이 갑자기 자살을 한다. 그는 자살하기 전에 "물고기 두 마리가 조정을 흔들고 있으며, 거울에는 활력으로 가득 찼다!"는 말을 끊임없이 중얼거리고 죽는다. 그러자 송 인종은 포증에게 사흘 만에 사건을 해결하라 지시한다. 하여 포증은 전소를 데리고 대리사에 가서 사건을 조사를 진행하지만, 대리사는 포증을 돕기는커녕 오히려 어렵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증은 중요한 단서를 찾아낸다. 사천감의 몸에 있어야 할 쌍어옥패가 사라진 걸 발견한다. 그리고 대리사 경도 사천감이 자살하기 전과 같은 기이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쌍어옥패의 전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사건의 실마리는 여전히 오리무중에 빠져있다. 사건 해결 마감 시한은 하루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이치이 줄거리 설명

알수 없는 기괴한 말을 남기고 분신에 뛰어내리며 자살하는 사천감

그가 남긴 말이 더 기이합니다. 물고기 두마리가 조정을 흔들고 있고 활력으로 가득찼다!....이에 조정에서는 이 기이한 사건을 조사하고자

포증(포청천)을 파견합니다. 그리고 전조가 그를 보좌하지요

여기에 대리사가 나오는 데 중국 영화 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리사하면 중국 F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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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천하고 시대가 맞나 싶은 데 ...여튼 대리사는 조사기관이고 대리사로

그 유명한 인물 적인걸이 수많은 수사물에서 활약하기도 했죠

원래 포청천은 앉아서 사건을 지휘하고 증거를 분석하며 판결을 내리는 지휘관에 가까운 데 젊은 시절의 포증을 그리고 있어 직접 발로 뛰는

적인걸과 같은 역활을 맡고 있습니다.

무협의 내용도 섞여있고 다소 오래된 중국 왕조가 배경이지만

수사기법은 굉장히 세련되었습니다. 검시는 물론 추론에 의한 변증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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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었보다 심문으로 범인에게 자백을 이끌어내는 포증의 기술은

마지막에 작두를 꺼낼 때 그 카타르시스가 있었죠!

파견된 포증과 전조

뭔가 수상한 무리는 물론 교묘하게 들어오는 수사 방해

모든 사건은 현장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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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건당일을 재현시켜보는 포증(머리속에서)

그리고 심문을 통해 그날의 조각을 맞춰나갑니다.

황제가 파견한 포대인 그런 그를 자꾸 막아서는 인물들을 뚫고

진상을 알아내야합니다.

뭔가 사술에 가까운 이런 기괴한 일들을 포대인은 늘 과학으로 풀어내죠

단순 수사물이기만 하면 자칫 지겨울 수 있는 부분은 전조가 해결합니다.

전조는 늘 멋있어요

결국 사건의 모든 진상을 확인한 포증

이런 추리 수사물은 역시 마지막이 카타르시스!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사건의 흑막을 밝혀내고

 

그것을 풀어내 범인을 자백케하는 최종장이 멋있습니다.

다음편을 예고하는 듯한 마지막 장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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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두번째로 첫번째가 어느정도 인기가 있어 나온것 같은 두번째

처음이 서원궤사 이번이 쌍어 궤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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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에는 어떤 궤사가 나올지....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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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전:서원궤사(包青天:书院诡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