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Zhang Xiao Bei
출연진: 고지정(가오즈팅), Ming Zi Yu, 연개, Guo Maiqian, Chen Yi Fu, Chen Yi Zi
설명: 미래 인류는 비약성문을 통해 우주여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성문심연'에 갇히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승객 15명 중 4명만이 생존할 수 있는 동면 캡슐에 들어갈 기회가 주어진다는 말을 듣고 공포에 질린 사람들은 화물칸에 모인다. 이들 중 누군가 외계 생물체를 조종해 사람들을 죽이려 한다. 그러자 어두운 심연에 맞서 한바탕 정의의 전투가 벌어지는데...
https://www.iq.com/play/%EC%84%B1%EB%AC%B8%EC%8B%AC%EC%97%B0-2024-1auz0ci11xw?lang=ko
스토리가 굉장히 절망적입니다. 우주공간 어딘가에 갖혀버리고 동면을 통해서
시간을 벌수 있지만
자리는 4개뿐이고 ....자리 확보를 위한 것인지 누군가 머릿수를 줄이려 외계 괴수를 조정해 살인을 저지른다니!
괴물 자체가 위협이 아니고 결국은 사람이 제일 무섭군요
우주선 디자인 마음에 듭니다. 우주가 워낙 넓으니 SF영화에서는
빛의 속도로 이동해도 답이 없는 거리를 커버하기 위해 보통 공간 도약이라는
기술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이런 공간 이동중에 갖히게 되는 성문공간
굉장히 오랜 시간 갖혀있어 인간에게는 생과사의 문제가 되어버립니다.
그런 공간에 갖힌 절망적인 우주 어느 문명의 인간들의 이야기
이 우주선 내에서 승선한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는 압도적인
크기와 힘 그리고 투명화 기술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공간도약을 하는 우주문명의 인류에게 화약을 사용하는 총은 무었이길래....
제다이 광선검 정도는 휘두를 줄 알았는 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영화는 영화 마지막 클라이막스 직전에서 시작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형식입니다.
배의 규모에 비해 승선인원은 상당히 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배자 탈주범에 뭔가 뒤가 구린 인원구성
추격자 , 살수 등 다채로운 구성입니다.
초반에 보였던 괴물은 조정을 받는 생체병기로 보입니다.
살수인 여자가 VR같은 기기를 사용해 조정합니다.
배에는 일반적인 승객보다 뭔가 뒷꿍꿍이가 있는 자들이 더 많아보이고
하나같이 위험합니다. 위험한자들과 위험한 항해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경과는 순탄치 못하고
캐릭터에 대한 서사
관객이 이들의 싸움에 대한 이해가 생기게 전에 너무 많은 사건이 진행됩니다.
SF작이 드문 요즘 설정도 괜찮고 시놉시스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을 것 같은데 너무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여 별로 의미 없어보이는 갈등을 보여주며
메인스토리를 잡아주는 캐릭이 부족하네요
이런 괴수가 등장하는 작품은 인간파트가 실망스럽더라도 괴수가 극을 살려주는 경우가 많은 데 괴수 자체도 조정되는 생체무기정도로 그렇게 긴장감을 주진 못합니다
부분 부분 볼만한 것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느낌
SF장르가 어렵긴 어렵네요
최근에 스타워즈 스핀오프 작품 보바펫이나 만달로리안 같은 작품을 제외하고
영화로는 크게 와닿는 작품이 드뭅니다.
보기드문 장르물에 대한 만족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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