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춘도 풍운천결

포스터 구수합니다. 10년전 영화 2014년 작품 수춘도입니다.

Blade of BrotherHood라는 시리즈

그런데 이 포스터는 구수해도 너무 구수하네요...

대학생 졸작도 이것보단 낫겠습니다만 다 업계의 사정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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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춘도 풍운천결

수춘도 수라전장

수춘도 금의지하

수춘도 무간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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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인가본데 최근에 무간연옥을 리뷰했는데 저는 수춘도3이라고 올렸습니다만

다 찾아보니 실제로는 네번째 같습니다. 아이치이에서 3편이라고 했었습니다만

아마 원작의 소설이 있거나 같은 세계관의 작품 혹은 같은 작품이지만 제작사가 다르던가 하는 사정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굳이 자세히 알고 싶지는 않고 조사해보지도 않을 겁니다. OTT의 시대 컨텐츠의 범람의 시대에는 적당히 넘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한국으로 넘어오며 제목이 바뀌는 경우도 많아 저는 이제 크게 괘의치 않습니다.

 

 

1편에서는 무려 우리나에서 최고의 캐릭터

장첸이 나옵니다. 나 장첸이야 장첸

실제로 저 장첸 배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얘기도 있긴합니다.

그런 인연으로 수리남에도 출연하셨죠 감독님이 직접 대만에 찾아가서 섭외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 배우를 수춘도에서 보고 반했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있습니다만

수춘도에서 매력이 제일 빛나는 거 같네요

그리고 모든 성공하는 영화가 그렇듯이 수춘도에는 매력적인 조연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모든 세력의 배후다라는 느낌의 영감부터

대놓고 부패한 관리, 시대상의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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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번 영화 시작해볼까요?

영화는 명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하구요 동창(내시들의 단체)의 제독 위충현은 8년동안 조정에 많은 변란을 일으킵니다. 바야흐로 내시들의 시대

조정 충신 중 7할은 위충현과 한패거리였고 그들은 거세당이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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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황제는 그런 거세당을 견제하고자 위충현을 묘자리 지키는 한직으로 보내고 정치다툼이 시작됩니다.

한밤에 나타난 금위위

황궁을 지키는 자들이며 질서의 상징이지만 실제론 황제의 오른팔

그저 명령에 따르는 칼

거세당의 잔존무리를 찾아

색출하고 추적하며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 삼형제

매력적인 이 삼형제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

특히 이 큰형의 매력이 큰데요

 

 

은근히 속깊은 둘째와 사랑꾼인 셋째

아니 사실은 셋다 시대에 맞지 않게 정이 많고 사람을 사랑하고

협의를 지킵니다. 기녀를 사서 그저 지켜만 보는 둘째

그리고 사문의 그림자가 따라다니며 협박당하는 셋째

금위위 신분을 잃기 싫으면 돈을 내라는 그의 사형

무공도 강해 폐병을 앓고 있는 셋째는 속수무책

 

 

그리고 그런 그들을 보살피는 큰형

상사에게 공을 돌리며 적당히 뇌물도 바치며 집안을 보존하기 위해 고분분투합니다. 은자도 바치며 관직을 요청했지만 더 많은 돈을 요구하는 돼지 상사

그런데 진짜 황실의 권력자가 등장하고 그런 그가

삼형제를 주목합니다.

위공공을 추적하는데 투입되는 삼형제

 

 

여기서부터 삼형제의 진짜 고통이 시작됩니다.

권력다툼의 한가운데 휘말리며 선택의 선택을 강요받습니다.

사실 선택의 문제일뿐 조정이나 위공공이나 결국은 세력의 하나

협의나 정의는 관계없습니다. 처세술을 발휘해야할 때

살아남는자가 강한거라는 현대의 명문을 돌이켜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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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의 신세력에 붙거나 되살아날 불씨처럼 보이는 위공공에 붙거나 양자택일은

강요됩니다. 중간은 없는 것

 

 

이 양자 택일에는 삼형제의 인생과

약방의 소녀와 나누는 이 소소한 즐거움, 애틋함도 걸려있지요

 

 

그리고 세력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황궁의 인물과 동창의 인물

간자가 뒤섞여 누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알아보기 힘듭니다

 

음모가 워낙 많지만 출중한 능력으로 점점 인정받기

시작한 삼형제

 

 

하지만 위공을 두고 벌어지는 암투에 모두가 위기에 빠집니다.

 

삼형제의 고난

그리고 배신의 배신

무협이란 이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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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십년전에 재미있게 봤던 수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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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살아 작품을 내서 찾아봤습니다.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3436378865

수춘도3 무간연옥

3편이라지만 실제로 한국에 나온것 다 치면 이 무간연옥이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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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