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을 찾아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떠난 우주선 엘리시움호. 깊은 수면에서 먼저 깨어난 페이튼 함장과 바우어 상병은 우주선에 타고 있었던 탑승객 6만 명이 모두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다. 거대한 미로 같은 우주선에서 정체 불명의 생명체 ‘놈’들의 공격에 쫓기게 된 그들.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우주선 외에 더 이상 탈출구도 없다. 순식간에 덮쳐오는 ‘놈’들의 인간 사냥에 맞서 사투를 벌이던 그들은 인류 최후의 충격적인 비밀에 직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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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남은 건 당신들 뿐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축복히 있기를. 그리고 성공하기를.(You're all that's left of us. Good luck. God bless. And Godspeed.)"
지구로부터....
지구멸망전에 보내진 우주선에는 사람을 살해하는 정체불명의 생명체
지구에서는 이미 인류의 멸망을 알려오는데 ....승선원들의 운명은
최후의 인류로서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
갈로 상병이라는 사람은 우주에서 공황 상태에 빠져 팬도럼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며 자신이 신이라 믿고 사람들을 화물칸에 가두고 그들이 서로 죽이고 잡아먹는 것을 지켜봅니다.
그리고 수십년동안 왕으로 신처럼 군림하던 갈로 상병은은 수면장치에 스스로 들어가 수면에 빠져있었지만 페이튼의 장치를 사용함으로써
깨어났을 때 스스로를 페이튼이라고 믿습니다.
작중의 페이튼은 갈로인가 페이튼인가
팬도럼은 무었이고 정체불명의 괴물들은 누구인가
페이튼과 함께 깨어난 바우어는 겨우 살아남아 만난것이 인간,괴물
알수 없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이들과 조우하면서 인류의 최후가 곧 다가왔음을 느끼고
그래도 절망하지 않고 임무를 수행해나갑니다.바우어와 페이튼
그들의 임무는 지구와 가장 유사한 행성
타니스를 찾아가는 것
인류의 대표로 소집된 이들을 하나씩 규합하고
이 절망의 우주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협력하고 싸우고 고분분투합니다.
이 뒤로 일부 스포있습니다. 참조요
영화 보실분들은 뒤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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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내에 괴물들은 알고보니 과거 화물칸에 갖혀 동족상잔을 벌이게 된
승선원들....그들은 진화촉진제를 맞은 상태에서 인육을 먹게됨으로써
인류를 사냥하는 또다른 인류가 되어버린 것
뭔가 우주를 개척해나가는 모습이 게임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모습인거 같기도 한데요 과거 감성의 SF스타일입니다. 실제로 예전 작품이구요
이들이 탄 우주선은 사실 심해에 박혀있었고 이미 타니스에...(스포스포)
도착해있었습니다.
최후의 저항을 물리치고 타니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인류
이벤트 호라이즌 이후로 이렇게 SF적으로 딥다크한 영화를 본적이 없네요
(물론 이벤트 호라이즌만큼은 아니 그 정도는 절대 못미칩니다.)
에얼리언 시리즈는 애초에 에얼리언을 부각하기 위한 소재로 인류 문명이 사용된 거 같아 다크다크는 호라이즌이 최고 인거 같습니다.
사실 얼마전 리뷰한 성문심연도 이런 영화의 같은 결이라고 본건데
표현방식만 유사했지 많이 다른 영화였습니다.
SF영화도 여러가지 장르가 있는데 이런식으로 어둡지만 이야기 자체가 흥미롭다면
저는 언제든 환영이죠 우연히 찾게된 영화 무려15년전 작품인데 나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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